패밀리카로 익스플로러 2.3 계약했습니다

르노삼성 XM3 연비도 좋고 가볍고 디자인도 이뻐서 기분좋게 잘 타고 있는데 제 키가 194인지라 14개월 딸래미도 또래대비 많이 크다보니 차가 금새 좁아졌네요 ㅎㅎ 와이프 작년 여름부터 근 10개월간 설득과 수많은 차량의 시승 한 결과 와이프도 슬슬 느끼고 있는지 익스플로러 2.3 두번째 시승 때 그 자리에서 계약금 걸고 왔습니다. 7월 초 출고라고 하네요 ㅎㅎ 쉐보레 트래버스, 토요타 시에나 하브, 혼다 파일럿, 펠리세이드가 후보에 있었는데 연비랑 공간을 생각하면 시에나 하브지만 개방감, 힘, 디자인 등 고려했을 때 익스로 갔습니다. 돈 쥐뿔도 없고 아기랑 이것저것 지출이 많아 10년 할부로 우선 계약하려는데 마음은 후련하네요. 나중에 출고하면 오너뱃지 달아야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