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4 실 주행 3주 불편한점..을 타 카페에서 가져와봤습니다.

전기차 동호회 메가도스님 글 가져와봤습니다. I4 생각하시는 분들 참고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개인차 있겠습니다. 문제될시 삭제하겠습니다. 1. 360도 카메라 불편함. 화면이 너무 작고 카메라 왜곡이 심해서 주차하는데 옆차 박을까봐 매번 조심스럽습니다. 적응되면 좀더 편해지겠지만 5미터 길이 세단을 같이 운전하고 있는데 i4가 더 불편합니다. ​2. 도어캐치 문열때 처음에 너무 불편합니다. 지금은 좀 익숙해져서 문여는데 요령이 생겼지만 문짝이 무겁고 측면 공간이 없으면 옆차나 벽을 찍을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문이 열리는 각도가 있는데 너무 뻑뻑하고 손잡이를 잡고 대각선 위로 잡아 올리며 문짝을 다시 잡고 열어야 좁은공간에서 탑승에 유리합니다. ​3. 도어 아래쪽 수납공간이 좁아서 작은 물티슈 두개 겨우 들어갑니다. 앞에 물병 하나 들어가고 아무튼 좁아서 이것저것 넣기 어렵습니다. 4. (수정)썬루프가 와이드라 개방감은 있지만 열면 2/3~3/4 밖에 안열립니다. 구조상 안쪽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어쩔수 없지만 열리다 만 느낌입니다. ​5. (수정)썬글라스함이 없는줄 알았지만 운전석 왼쪽 무릎공간 비밀 수납함이 있군요. 6. 다시 문짝.. 문이 잘 안닫힙니다. 살살 닫으면 안닫히고 세게 닫아야 닫힙니다. 프레임리스 차량인데 문을 세게 닫아야 해서 좀 신경은 쓰이는데 처음 타는 사람은 문을 잘 못닫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7. 뒷자리 착석시 발을 앞으로 넣기힘듭니다. 성인남성이 탔을때 편하게 앉으려면 쩍벌자세가 됩니다. 8. 룸미러 후방시야가 매우 좁습니다. 중간 헤드레스트는 필수로 뽑아서 창고에 둬야하고 양쪽 헤드레스트는 접어놓아야 그나마 조금의 시야가 더 확보됩니다. ​9. (수정) HUD가 커졌는데 덕분에 앞유리와 HUD 사이 주차번호판 놓을 공간이 없습니다. 사놓은 주차번호판 못쓰고.. 유리 부착식이 더 알맞습니다. 조수석 앞에 주차번호판을 놓아야 합니다. 10. 트렁크 양쪽 수납공간이 플라스틱 재질이라 세차용품 넣어놓았는데 방지턱 넘을때마다 덜컹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공간활용도는 좋은데 소리에 예민하면 꽤 거슬립니다. 11. 트렁크 오른쪽 쇼핑백 걸이. 편할줄 알았는데 위치랑 높이가 좀 애매해서 작은 백 손잡이 정도만 걸수 있습니다. 활용도가 생각보단 낮습니다. 12. 트렁크 매트재질이 부들부들 하니 좋은데 벨크로 찍찍이에 안붙습니다. 트렁크 정리함 밑에 찍찍이 있어도 고정안되고 마찰력만 조금 상승되는 정도입니다. 13. 타고 내릴때 전좌석 도어트림, 턱에 신발자국 높은확률로 생겨버립니다. 14. (수정)운전중에 공조기 조작시 터치로 들어가서 조작해야해서 시야분산, 안전운전 방해, 불편합니다. 오토모드를 끄고 풍량을 0으로 낮추면 열선, 통풍만 개별 조작은 가능했습니다. 15. 세차 후 구석구석 물기가 남아있고 고여있어 잘 안마르고 눈물을 흘려댑니다. 하이그로시 기스와 물때는 덤. 16. 여름철 넓은 디스플레이와 붕떠있는 구조, 조그다이얼 부분의 발열로 꽤 더울것으로 예상됩니다. 더운날 야외주차 후 운행시 미리 공조기를 틀어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출처] i4 3주간 타며 느낀 불편한점 ([전기차동호회]아이오닉5 6,테슬라모델3 Y,기아EV6,제네시스GV60) | 작성자 메가도스li4l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