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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美 휘발유가 첫 '전국 4달러↑'…"기름값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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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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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주 평균 휘발유 가격 4달러 넘어…저소득층 어려움 예상 미국 내 휘발유 평균 가격이 처음으로 모든 주에서 갤런당 4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WP)는 18일(현지시간) 전미자동차협회(AAA) 자료를 토대로 조지아, 캔자스, 오클라호마에서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평균 4.01달러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세 주는 최근 에너지가 상승 국면에서도 평균가 4달러가 안 되는 주였다. 이들 세 주의 합류로 미국에서는 50개 주 전체에서 휘발유 가격이 평균 4달러를 넘게 됐다. AAA 휘발유가 자료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국 전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4.56달러에 이른다. 미국 내 휘발유가 급등의 주된 이유로는 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 회복으로 인한 수요 상승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꼽힌다. 아울러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휘발유 수요가 커진 상황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美 휘발유가 첫 '전국 4달러↑'…'기름값 최고치 경신'美 휘발유가 첫 '전국 4달러↑'…'기름값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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