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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미국발 금리인상 기조 거부한 일본…'제로금리 고수' 나비효과 나타날까

vi

Lv 103

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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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일본 중앙은행, 마이너스 금리 유지 "Fed와 싸우지 마라"는 격언 거부한 日 WTI, 4월 이후 첫 주간 기준 하락 가능성 여기는 미국 동부시간 17일 오전 9시 31분입니다. 3대 지수 선물은 모두 상승 흐름 나타냈습니다. 그래도 어제의 낙폭을 회복할 만큼은 아니죠. 개장 전 앞서서 월가 투자자들이 알게 된 새로운 사실은 전세계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 움직임 속에서도 일본은 여전히 '제로 금리'를 고수하기로 했다는 점입니다. 일본은행은 단기 금리 목표를 -0.1%로 유지했죠. "현 시점에서 긴축 통화정책은 적절하지 않고, 금리를 올리면 경제에 좋지 않을 것"이라고 했는데, 아직은 인플레이션이 일본에서는 큰 문제가 아니라는 인식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이 다른 주요국보다 물가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맞습니다. 4월 기준 일본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대비 2.1%입니다. 그런데 최근 일본 현지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체감 물가가 서서히 오르는 것 같다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일본의 '나홀로 금융 완화' 기조는 채권 시장에 또다른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는 요인입니다. 단순화해서 말씀드리기 어려울 수 있지만, 현재 상황을 고려하면 국채 시장에서 엔화의 매도 압력이 더 높아질 수 있을 겁니다. 그동안 일본이 고수했던 통화정책이 먹히지 않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일본은 미국 국채를 사들이는 주요 채권국이라는 점도 생각해야겠죠. 미국이 만들어내고 있는 새로운 통화정책 질서를 일본이 거부하고 있는 모양새인데, '연준과 싸우지 마라'는 격언이 일본에도 적용될지, 이 영향이 다시 세계 금융 시장에 어떤 변화를 만들지 지켜볼 부분입니다. 10년물 미국 국채수익률은 어제보다 하락하며 현재 연 3.2%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발 금리인상 기조 거부한 일본…'제로금리 고수' 나비효과 나타날까 [신인규의 글로벌마켓 A/S]

미국발 금리인상 기조 거부한 일본…'제로금리 고수' 나비효과 나타날까 [신인규의 글로벌마켓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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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

Lv 102
22.06.19

과연 나홀로 성공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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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Lv 103
작성자
22.06.19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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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첫 집밥 충전

45% 220km 남은 시점에서 그래도 출고를 했는데 충전은 해봐야지 싶어서 90퍼 까지 충전 해봤습니다 ​ 아파트 충전기가 에버온이라 그런가 6기가 다 텅텅 비었네요 ​ 뭐 ev카드 먹이고 11시 이후 충전이니 아주 비싸지는 않겠죠머 ㅎㅎ ​ 그런데 에버온은 충전내역이 좀 늦게 뜨나봐요 아침에 끝났는대 내역이 아직 안뜨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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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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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8
자유주제

"고물가 잡으려면 기준금리 최대 7%까지 올려야"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제시한 3%대 기준금리가 치솟는 물가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준 자료를 인용해 현재 미국은 심각한 인플레이션 상황에 처했다며 17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그러면서 올해 안에 금리를 4~7%까지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1.5∼1.75%에

vi|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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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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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전자' 된 삼성전자…"물 탈까요 손절할까요?"

올 들어 주가 23.6% 하락 외국인 연일 매도에 지분율 6년 만에 50% 아래로 "주가 바닥 형성 위해서는 실적 컨센서스 조정돼야"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그래도 삼성전자라 언젠간 오를거라 믿고 물 한 번 더 탔습니다” “금리 인상 계속되고 있고 바닥도 모르는데 더 사는건 위험해보여서 5만5000원 내려가면 손절하려합니다” 삼성전자(005930)가

vi|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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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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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충격에 유류세 인하 '30%→37%' 내일 발표

연말까지 인하기간 연장에 이어 법정 최대폭 37%로 확대 휘발유에 붙는 유류세 L당 821원에서 516원으로 내려가 고공행진하는 기름값에 서민들과 화물·배달업계의 부담이 커지자 정부가 석유류에 붙는 유류세 인하 폭을 법정 최대한도인 37% 수준까지 올린다. 18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정부는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용하려던 유류세 30% 인하 조치를

vi|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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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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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14억까지 면제… 주택거래는 관망세 지속될 것

1주택자 종부세 면제+보유세 시뮬레이션 해보니… 작년比 40% 세부담↓ 마포래미안푸르지오 84㎡, 작년 종부세 55만원→0원 종부세 공제 14억원으로 상향… 과세대상자 9만3000명 줄어 일시적 갈아타기 다소 활발… 주택거래 관망세는 지속

vi|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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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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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42%, 트럼프 44%"..바이든, 재선 도전 '빨간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재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바닥권 지지율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비록 오차 범위 내이기는 하지만 전임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처음으로 뒤지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야후뉴스와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지난 10∼13일(현지시간) 미국 성인 1천541명을 상대로 조사해 17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차기

vi|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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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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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얼굴로 끝.. 애플 "9월부터 비밀번호 완전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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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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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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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점 10점니몀 보험료 할증되나뇨??

흰실선 변경위반으로 범칙금 쪽지가 날라왔네요... 벌점 10점니라는데 보험료할증이 있을까요??

겟차97055|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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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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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스타리아와 전혀 다른 '스타게이저' 티저 공개..간결하고 미래 지향적

기분탓인지 몰라도 얘가 더 이뻐보이는데요??? ㅋㅋ 동남아 전용 모델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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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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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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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6월 18일 [음력 5월 20일] 일진: 임인(壬寅)   〈쥐띠〉 96, 84년생 누구보다 자기 자신을 믿어야 한다. 자신의 진가를 보여 주어줄 수 있을 것이다. 72년생 항상 웃는 표정을 지어라. 웃는 얼굴이 행운을 부른다. 60년생 어려운 관문을 넘기게 된다. 보람찬 하루가 되어줄 것이다. 48, 36년생 먹고 싶었던 것을 먹게 되니

vi|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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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