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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3,500조` 해상풍력시장 열렸다…"2년치 주문 꽉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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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959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풍력발전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특히 바다 위 유전이라 불리는 해상풍력 분야에서 국내 업체들이 선전하고 있다는데요. 취재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산업부 방서후 기자 나와 있습니다. 방 기자, 풍력발전 하면 아주 큰 풍차가 먼저 떠오르는데. 그런 거대한 풍차를 바다에 설치한다는 거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해상풍력은 말 그대로 바다에 풍력 터빈을 설치해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방식인데요. 해저 지반에 고정시킨 기초 위에 발전타워를 올리는 고정식, 그리고 해저 지반에 닻과 쇠줄로 연결된 부유체 위에 발전타워를 세우는 부유식으로 나뉩니다. 발전소를 지을 수 있는 땅이 제한적인 육상풍력에 비해 입지 제약에서 자유롭고, 따라서 더 큰 규모로 지을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히고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바람도 육상보다 더 강하고 균일하게 불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 또한 높습니다. 바로 이런 점들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 그리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소위 `신냉전`이라 불릴 만한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3,500조` 해상풍력시장 열렸다…'2년치 주문 꽉 차'`3,500조` 해상풍력시장 열렸다…'2년치 주문 꽉 차'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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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풍력이 잘 되야 환경적으로 좋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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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작성자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