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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아직 반 밖에 안 빠졌다"…'빅쇼트' 주인공의 경고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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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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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마이클 버리 사이언 에셋 매니지먼트(Scion Asset Management) 창업자가 증시 폭락이 아직 절반 수준 밖에 오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1일(현지시간) 마이클 버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플레이션 때문에 올해 상반기 S&P500 지수는 25~26%, 나스닥은 34~35%, 비트코인은 64~65% 하락했다"라며 "아마도 이것은 절반 정도일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그는 "(상반기 하락은) 다중적인 압박 때문이었다"라면서 "다음은 기업 이익의 압박이 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이클 버리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견해 공매도 투자로 큰 수익을 거두면서 증권가의 유명인사로 부상했다. 그의 이야기는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영화 '빅쇼트'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마이클 버리의 이같은 전망이 뉴욕증시가 리처드 닉슨 대통령 임기 이후 최악의 상반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분석했다. S&P500 지수의 경우 올 상반기 낙폭은 1932년, 1962년, 1970년에 이어 역사상 네 번째로 컸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물가가 치솟았고, 물가를 잡기 위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경기 침체 우려도 확산한 데 따른 것이다.
'아직 반 밖에 안 빠졌다'…'빅쇼트' 주인공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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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태풍 '에어리' 북상…4~5일 제주·남해안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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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상반기 끝낸 미 증시···테슬라 다시 오를까

여기는 미국 동부시간 7월 1일 오전 9시31분입니다. 2022년 하반기의 첫 거래일인 오늘 3대 지수 선물은 0.2% 가량 하락했습니다. 개장을 앞두고 낙폭이 줄어드는 흐름이었습니다. 지금 시장엔 지난 2020년 이후 또다시 경기 침체에 올 수 있다는 공포가 커졌습니다. 어제 5월 미국의 개인소비지출 PCE 지표가 나온 뒤 여러 기관들이 미국의 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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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한국을 제치고 1인당 라면 소비량 세계 1위에 올라섰다. 지난달 30일 농심은 세계라면협회(WINA)의 ‘2021년 세계라면 시장 자료’를 인용해 베트남이 1인당 라면 소비량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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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탈선으로 11명 부상, 병원 치료도 사고 7시간 넘도록 차질, 지금도 연착 서울역 북새통, 주말 앞둔 시민들 분통 원희룡 “최대한 동원해 사고 복구 추진”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SRT 열차 탈선 사고로 모든 열차가 연착됐다. 정부는 신속한 사고수습을 예고했지만, 사고가 발생한 지 7시간이 넘도록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1일 SR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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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진짜 ㅎㄷㄷ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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