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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IMF 이후 처음 보는 물가상승률..."이 속도면 7% 넘긴다"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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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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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물가상승 속도가 현 수준을 유지하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월별로는 7%, 연간으로는 5%를 넘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국제 에너지·곡물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동월 대비 6%를 기록하며 외환위기(1998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물가부담에 따른 민간소비 위축이 우려되고 있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22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6% 오른 108.22로 집계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를 넘긴 것은 외환위기 때인 1998년 11월(6.8%) 이후 23년7개월 만이다. 소비자물가는 올들어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문제는 상승속도가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전월대비 기준으로 올해 △1월 0.6% △2월 0.6% △3월 0.7% △4월 0.7% △5월 0.7% △6월 0.6%를 기록했다. 전월대비 0.6~0.7% 수준의 상승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통계청은 수치적으로 물가가 이같은 상승속도를 유지할 경우 올해 하반기 월간 기준으로 전년대비 7~8%대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기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통계청은 물가가 앞으로 전월대비 보합(0%)을 유지해도 연간 기준으로 4.7%, 전월대비 0.7%씩 오르면 올해 5%를 넘길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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