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일가족 비극' 조유나양 부모, 2년 간 우울증 진료

vi

Lv 103

22.07.05

view_cnt

703

실종된 지 한 달 만에 주검으로 발견된 조유나양(10)의 부모가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유나양 아버지 조모씨(36)와 어머니 이모씨(35)는 지난 2020년부터 최근까지 광주 한 의료기관에서 우울증으로 진료받아왔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유나양 부모의 이같은 진료 사실을 전달받았다"며 "수사가 진행 중인데다 사생활 영역이라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어렵다"고 했다. 어머니 이씨가 지난 4월, 5월 각 1차례씩 광주 한 의료기관에서 수면제를 처방받은 것과 관련해서는 해당 처방 외에 추가 수면제 구매 명세는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광주 모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인 조양과 그의 부모는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15일까지 '제주도 한 달 살기 체험'을 하겠다며 학교에 교외 체험학습을 신청했다. 체험학습 기간이 지났지만 조양이 학교에 등교하지 않자 학교 측은 지난달 22일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조양 가족이 제주도가 아닌 완도에서 머문 것을 확인했고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혔던 송곡항 일대를 집중 수색해 가족의 차량과 일가족 시신 3구를 수습했다. 아버지 조씨는 지난해 3월부터 6월 사이 국내 코인(암호화폐) 거래소를 3000만 원을 투자했다가 투자했다가 2000만원을 손해 본 뒤 1억1000만원을 인출해 회수했다. 금융기관과 카드사 등의 부채는 1억5000만원 상당으로, 제3금융권과 사채 관련 부채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댓글

4

GoFoward

Lv 102
22.07.06

애가 무슨 죄라고 ㅠㅠ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1

vi

Lv 103
작성자
22.07.06

글게요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0

울트라맨8

Lv 116
22.07.06

애가 참 안타깝네요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1

vi

Lv 103
작성자
22.07.06

맞아요 ㅠ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0

자유주제

"'연봉 1억' 준다는데 지원자 없다"…사람 없어 난리난 이 회사의 정체

인력난이 심화하면서 호주 청소업체들이 근로자들의 시급을 잇따라 인상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초보 청소 도우미조차도 대졸 연봉을 훌쩍 뛰어넘는 1억을 받는 사례도 나온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3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 있는 청소 도우미 소개업체 앱솔루트 도메스틱스는 일할 사람을 구할 수 없어 시급을 계속 올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고 보도

vi|22.07.05
like-count1
commnet-count1
view-count688
22.07.05
자유주제

"아이 노인에 무차별 총격"…美 독립기념일 참극

시카고서 퍼레이드 시작하자 아이·노인에 무차별 총격 최소 6명 숨지고 30여명 부상 바이든 "총기폭력과 전쟁 계속" 경찰이 60발 쏴 흑인 사망한 애크런市선 항의시위로 통금

vi|22.07.05
like-count1
commnet-count1
view-count820
22.07.05
자유주제

물가 IMF 때 수준…외식 물가 30년 만에 최고

[앵커] 매달 물가 통계 발표할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는데요. 지난달 물가가 오늘 발표됐는데, 순식간에 6%를 넘겼습니다. 작년 2% 상승률에서, 3, 4, 5, 6%까지 치솟으면서 24년 만에 그러니까 IMF 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외식 물가는요, 1992년 30년 만에 최고 수준이랍니다. 조금이라도 싼 최저가 마트를 찾아다니고 있는 소비

vi|22.07.05
like-count1
commnet-count4
view-count882
22.07.05
자유주제

`과거와 미래의 싸움`…현대차 노조를 보는 시선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현대차 노사가 일단 협상을 재개했지만, 결국 파업으로 갈 것이란 우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4년 만에 파업을 불사하겠다는 노조와 미래차 시대 준비가 더 절실한 회사 측이 `강 대 강`으로 맞붙고 있습니다. 산업부 김민수 기자 나와있습니다. 일단 현대차 노사가 다시 협상을 시작하는 건가요? <기자> 지난달 22일 교섭

vi|22.07.05
like-count1
commnet-count1
view-count696
22.07.05
자유주제

삼성의 희망 '이미지센서'…소니-TSMC 동맹과 격돌

<앵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얘기할 때 비메모리 분야는 항상 약점으로 꼽힙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키우고 있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시스템반도체 가운데 하나인 이미지센서 이야기입니다. 1위 업체 일본 소니와의 시장점유율 격차를 좁히며 맹추격에 나섰는데요. 산업부 정재홍 기자와 구체적인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정 기자. 최근

vi|22.07.05
like-count1
commnet-count1
view-count918
22.07.05
자유주제

"우크라 전쟁 멈추나?"…수혜주 '활짝'

증시프리즘 시간입니다. 국내 증시 진단을 위해 증권부 박찬휘 기자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박 기자, 오늘 국내증시가 모처럼 힘을 내줬습니다. 코스피는 5거래일, 코스닥은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는데요. 시장 점검 먼저 해주시죠. <기자> 네. 우리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외국인 자금은 6거래일 만에

vi|22.07.05
like-count1
commnet-count1
view-count705
22.07.05
자유주제

한국계 최초 필즈상 수상, 수학계의 경사

수학에서 중요 공헌 40세 미만 수학자에게 수여하는 '수학의 노벨상'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와 물리천문학부에서 학사 석사 마쳐 "수학자들이 평생 난제 하나 해결하기도 힘든데 40세도 되기 전 많은 난제 해결" 수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필즈상 수상자로 한국계인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허준이 교수가 선정됐다. 국적은 미국이지만,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학사

vi|22.07.05
like-count1
commnet-count1
view-count681
22.07.05
자유주제

“한 마리에 20만원?”…연어는 왜 금값이 됐나

1kg당 도매가 2만2000원 연초 대비 69%↑ 1월만해도 ‘폭락’ 이슈였는데 2월부터 폭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항로 막혀 우회 전량 수입해 수급조절 불가능…국산화 시도 이데일리는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의 질문을 담당기자들이 상세하게 답변드리는 ‘궁금하세요? 즉시 답해드립니다(궁즉답)’ 코너를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vi|22.07.05
like-count1
commnet-count1
view-count1,148
22.07.05
자유주제

100만원 넣고 30배 먹는다…주식판 깨지자 도박판 열렸다

해외파생상품 거래금액, 올해 1~5월 6360조원에 이르러 개미 비중 78.8%…2018년 42.5%에서 5년만에 36.3%p↑ 서학개미는 3배 레버리지…코인족은 BTC와 선물로 "투기적 수요 몰려…대다수는 리스크에 손실" 우려도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어차피 한강뷰 아니면 한강이다.’ 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데다 암호화폐 가치도 급락하자

vi|22.07.05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1,230
22.07.05
HOT
자유주제

모터그래프가 집계한 6월 수입차 TOP50!!!

BMW가 1등했습니다!!!!! 차량별로는 E클래스 1위야 뭐 뻔한데 S클래스 2위라니....ㄷㄷㄷㄷ 우리 집에만 S클래스 없어...

thumbnail
|22.07.05
like-count8
commnet-count14
view-count2,922
2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