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27년간 하루도 쉬지 않은 버거킹 직원, 3억9천만원 성금 받아

vi

Lv 103

22.07.06

view_cnt

712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버거킹에서 일하는 직원이 27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한 것이 알려지면서 490만 랜드(약 3억8천880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4일 미국 매체 등에 따르면 버거킹에서 일하는 케빈 포드(54)는 조리 겸 현금 수납원 역할을 하면서 생애 절반 동안 단 하루의 휴무도 갖지 않았다. 회사에선 그의 충성에 대한 감사 표시로 영화표, 사탕, 스타벅스 컵, 펜 2자루 등이 든 선물 꾸러미를 줬다. 포드가 이 꾸러미 내용물을 자랑스레 보여주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와 널리 회자했다.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은 이 다국적 회사가 포드의 희생에 대해 너무 무심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자 포드의 딸인 세리나가 온라인 모금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에서 아빠에게 적절한 보상을 하자는 캠페인을 벌였다. 세리나는 "영상의 그 남자는 우리 아빠다. 그는 27년간 일하면서 근무를 하루도 빠지지 않았다"고 사연을 적었다. 그 결과 지금까지 500만 랜드에 육박한 성금이 모였다는 것. 포드는 선물 주머니로도 기쁘다고 말했다. 버거킹에서 수십 년 일한 다른 사람들은 아무것도 받지 못했는데 자신은 뭐라도 받게 돼 감사하다는 것이다. 그는 어떻게 하루도 안 빠지고 일만 했느냐는 질문에 "나도 어떻게 그걸 해냈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난 로봇이다. 그저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일했다"고 답했다. 그는 받게 된 성금으로 딸들과 손주들을 방문하고 아이들의 대학 등록금으로 쓸 예정이다.
27년간 하루도 쉬지 않은 버거킹 직원, 3억9천만원 성금 받아

27년간 하루도 쉬지 않은 버거킹 직원, 3억9천만원 성금 받아

사이트 방문

댓글

4

GoFoward

Lv 102
22.07.06

성금이라니......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1

vi

Lv 103
작성자
22.07.06

대단 ㅋ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0

울트라맨8

Lv 116
22.07.06

헐..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1

vi

Lv 103
작성자
22.07.06

ㅎㅎ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0

자유주제

쌍용차, 토레스 출시…SUV 명가의 부활

쌍용자동차가 정통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신차 토레스를 공식 출시했다. 쌍용차는 5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 호텔에서 토레스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 선목래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를 포함해 쌍용차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그룹의 곽재선 회장 등 KG그룹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정용원 관리인은 "앞으로 2

vi|22.07.06
like-count1
commnet-count4
view-count869
22.07.06
HOT
자유주제

여러분 원달러 환율 1310원 뚫고 우주로 ㅠㅠㅠㅠ

조옷된거 같습니다만 …. 물가는 6% 고금리에 원유는 졸라 비싸고 주식은 하~~~~ 숨좀쉬고 싶습니다

겟차98107|22.07.05
like-count3
commnet-count13
view-count1,336
22.07.05
자유주제

제네시스 궁금합니다

G90은 제네시스 타 모델에 비해 평가가 좋은것 같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그렇게 느낀다면 왜 그렇게 느끼시는 건가요?

bulletpr|22.07.05
like-count3
commnet-count11
view-count1,448
22.07.05
자유주제

'일가족 비극' 조유나양 부모, 2년 간 우울증 진료

실종된 지 한 달 만에 주검으로 발견된 조유나양(10)의 부모가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유나양 아버지 조모씨(36)와 어머니 이모씨(35)는 지난 2020년부터 최근까지 광주 한 의료기관에서 우울증으로 진료받아왔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유나양 부모의 이같은 진료 사실을 전달받았다"며 "수사가

vi|22.07.05
like-count2
commnet-count4
view-count701
22.07.05
자유주제

"'연봉 1억' 준다는데 지원자 없다"…사람 없어 난리난 이 회사의 정체

인력난이 심화하면서 호주 청소업체들이 근로자들의 시급을 잇따라 인상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초보 청소 도우미조차도 대졸 연봉을 훌쩍 뛰어넘는 1억을 받는 사례도 나온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3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 있는 청소 도우미 소개업체 앱솔루트 도메스틱스는 일할 사람을 구할 수 없어 시급을 계속 올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고 보도

vi|22.07.05
like-count1
commnet-count1
view-count688
22.07.05
자유주제

"아이 노인에 무차별 총격"…美 독립기념일 참극

시카고서 퍼레이드 시작하자 아이·노인에 무차별 총격 최소 6명 숨지고 30여명 부상 바이든 "총기폭력과 전쟁 계속" 경찰이 60발 쏴 흑인 사망한 애크런市선 항의시위로 통금

vi|22.07.05
like-count1
commnet-count1
view-count820
22.07.05
자유주제

물가 IMF 때 수준…외식 물가 30년 만에 최고

[앵커] 매달 물가 통계 발표할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는데요. 지난달 물가가 오늘 발표됐는데, 순식간에 6%를 넘겼습니다. 작년 2% 상승률에서, 3, 4, 5, 6%까지 치솟으면서 24년 만에 그러니까 IMF 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외식 물가는요, 1992년 30년 만에 최고 수준이랍니다. 조금이라도 싼 최저가 마트를 찾아다니고 있는 소비

vi|22.07.05
like-count1
commnet-count4
view-count882
22.07.05
자유주제

`과거와 미래의 싸움`…현대차 노조를 보는 시선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현대차 노사가 일단 협상을 재개했지만, 결국 파업으로 갈 것이란 우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4년 만에 파업을 불사하겠다는 노조와 미래차 시대 준비가 더 절실한 회사 측이 `강 대 강`으로 맞붙고 있습니다. 산업부 김민수 기자 나와있습니다. 일단 현대차 노사가 다시 협상을 시작하는 건가요? <기자> 지난달 22일 교섭

vi|22.07.05
like-count1
commnet-count1
view-count696
22.07.05
자유주제

삼성의 희망 '이미지센서'…소니-TSMC 동맹과 격돌

<앵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얘기할 때 비메모리 분야는 항상 약점으로 꼽힙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키우고 있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시스템반도체 가운데 하나인 이미지센서 이야기입니다. 1위 업체 일본 소니와의 시장점유율 격차를 좁히며 맹추격에 나섰는데요. 산업부 정재홍 기자와 구체적인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정 기자. 최근

vi|22.07.05
like-count1
commnet-count1
view-count918
22.07.05
자유주제

"우크라 전쟁 멈추나?"…수혜주 '활짝'

증시프리즘 시간입니다. 국내 증시 진단을 위해 증권부 박찬휘 기자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박 기자, 오늘 국내증시가 모처럼 힘을 내줬습니다. 코스피는 5거래일, 코스닥은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는데요. 시장 점검 먼저 해주시죠. <기자> 네. 우리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외국인 자금은 6거래일 만에

vi|22.07.05
like-count1
commnet-count1
view-count705
2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