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서 신호 어기고 돌진…초등생 숨지게 한 굴착기 기사 구속

아파트·군부대서 걷다가 차에 부딪혔다면…보행자 과실 0%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인정기준도 바꿔”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앞으로는 아파트 단지나 산업단지, 군부대 내에서 차량과 보행자 간 사고가 일어나면 차량 과실 100%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기존 90%에서 강화되는 것이다. 손해보험협회는 보행자보호 중심으로 개정된 도로교통법 내용을 반영해 ‘자동차 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을 이같이 개정했다. 그간에는

1023회 로또 1등 9명 '27.4억씩'…'자동선택 대박명당' 6곳 어디

당첨번호 '10·14·16·18·29·35'…보너스 번호 '25' 9일 추첨한 제1023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0·14·16·18·29·35'로 결정됐다. 보너스 번호는 '25'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적중한 1등은 모두 9명이다. 이들은 27억4567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2명이며 5720만원씩 수령한다

특이한 색깔이 잘 어울리는 차들

이런것도 개성아닐까요?

바닥 찍었다 vs 불확실성 커져… 코스피 큰형님 ‘5만전자’ 탈출 언제쯤

최근 반도체 업황 둔화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전자 주가가 2분기 잠정 실적 발표 이후 모처럼 반등하고 있다. 악재 속에서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안도감이 작용했지만, 실적 상승세가 꺾이면서 하반기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우려도 함께 나온다. 코스피 ‘대장주’로 증시 풍향계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삼성전자 주가 향방에 투자자들의 관심도 쏠린다. 9일 한국

"美, 알래스카 내놔"…155년전 매각한 땅 요구하는 러시아, 이유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과 관련하여 미국 등의 서방국가가 강력한 경제 제재를 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러시아가 미국을 향해 "알래스카를 반환하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이미 155년 전에 알래스카 영토를 미국에 매각한 바 있습니다. AP 통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러시아 내 강경파인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 의장은 이

유류세 37%로 인하 뒤 가격 보니…휘발유 46원·경유 30원↓

유류세를 37%까지 인하한 이후 전국 휘발유와 경유 값 상승세가 멈춰섰습니다. 오늘(9일) 유가 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098.43원입니다. 이는 어제(8일)보다 4.06원 내린 가격이며 일주일 전인 지난 2일(2125원)보다 26.57원 싼 수준입니다. 유류세를 인하하기 직전인 지난달 30일(2144.9원

인도 카슈미르 힌두교 성지 폭우로 순례자 수십명 사망·실종

남아시아 전역이 몬순 우기에 접어든 가운데 인도 힌두교 성지 인근에서 폭우가 쏟아져 15명 이상이 숨졌다고 인도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인도 북부 인도령 카슈미르 산악지대 아마르나트 동굴 성지 인근에 집중 호우가 쏟아져 수만 명의 성지 순례자들이 머물고 있던 인근 힌두교 순례자 텐트촌을 덮쳤습니다. 현재까지 15명 이상이 숨지고 40여

"전투기에 올라탄 느낌"…영화관 특수관 인기있네

극장이 부활하는 가운데 기술 특별관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할 수 없는 경험을 주면서, 비싸더라도 고급으로 보려는 관객들이 늘어난 건데요. 박효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톰 크루즈의 전투기가 방향을 트는 순간, 영화관 의자도 덜컥거리며 강하게 진동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진동과 바람, 물, 향기 등 21가지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기

장마 소강, 찜통더위…강원·경북 내륙 소나기

주말인 오늘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과 경북에는 소나기 예보도 들어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오늘도 많이 더우셨죠? 지금 이렇게 바깥에 나와 있는데 조금만 걸어도 이마 위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그런 날씨입니다.

아베 총격범 "인터넷서 산 부품으로 총 제작"…단독범행 추정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야마가미 데쓰야는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부품으로 사제 총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이니치 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용의자는 경찰에서 "인터넷에서 부품을 사서 스스로 권총을 만들었고, 권총을 많이 만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