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6月 소비자물가 상승률 2.5%…23개월 만에 최고


vi
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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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로 '쾅' 전봇대 쓰러져 도로 덮쳤다…운전자는 차 버리고 도주
20대 남성이 포르쉐 SUV를 몰다 전봇대를 들이받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9일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포르쉐 운전자 A씨는 이날 오전 6시30분쯤 서울 서초구의 한 골목길에서 전봇대를 들이받은 뒤 도주했다. 경찰은 A씨에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사고로 쓰러진 전봇대가 도로를 덮쳤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





北 실종 아동?…한강 시신 미스터리
나흘 전 한강 하구에서 10살 전후로 추정되는 남자아이 시신이 발견돼 이목이 집중됐는데요. 아직 누군지 왜 사망했는지도 밝히지 못했는데 사회1부 정현우 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Q1. 처음엔 국내에서 실종된 어린이일 가능성이 제기됐다가, 지금은 북한에서 왔을 거란 추정이 나오고 있죠. 근거는 뭡니까? A1. 시신은 부패가 진행된 상태로 발견됐는





1년에 자동차 100대 충돌하는 이곳은…전기차도 충돌실험 시작
1년에 많게는 차 100대가 충돌하는 곳이 있다. 바로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로, 아직 출시되지 않은 신차와 국내에 출시된 여러 차종의 충돌실험이 진행된다. 충돌실험을 통해 충돌 속도에 따른 차량의 파손 정도를 파악해 수리비의 적정성, 모델별 보험요율 차등화를 위한 정확한 기초자료를 생산해낼 수 있다. 1년에 충돌실험은 80~100





PC방서 나온 10대들 모텔 간다…'PC텔' 불법 현장
우리 아이들, 게임하러 PC방 갔다가도 밤 10시면 나가야 하죠. 그러면서 좀 더 게임하고 싶은 아이들이 몰래 찾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모텔'인데요. 방에 게임용 PC를 여럿 놓고 손님을 끌고 있습니다. 발품뉴스 윤정식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빽빽 들어찬 PC방. 상당수는 게임을 하는 10대입니다. 밤 10시가 되면 이들 대부





[하반기 주택시장 점검] “그림의 떡”… 매수 문의만 넘치는 강남
“매물은 많지만 사겠다는 사람이 없어요. 집주인들도 하나둘씩 가격을 낮추는 추세입니다.”(서울 강남구 대치동 A공인중개사사무소(공인) 대표) ‘똘똘한 한 채’로 인기를 끌던 서울 강남권 일대 주택 매매시장도 꽁꽁 얼어붙고 있다. 금리인상과 가격 피로감으로 매수세가 크게 위축되면서다. 특히 수도권 외곽에서 상급지로 오려는 수요는 여전히 남아있지만, 보유한





60대 벤츠 운전자, '쾅쾅쾅' 차 3대 박고 초등생 등 5명 덮쳐
부산 도심에서 60대 A씨 벤츠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인 차량과 초등학생 등을 잇달아 들이받아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9일 오후 1시 44분쯤 부산 북구 화명동 한 도로에서 벤츠 승용차가 좌회전 신호 대기중인 레이 승용차를 추돌한 뒤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 B(10대·여)양을 치었다. 이어 벤츠는 수십m를 더 주행하다가 도로변에





트럼프 출마선언할까? 미 정국 소용돌이 예고
트럼프 지지자 천여 명 의사당 난입…5명 사상 (지난해 1월 6일) 상하원, 대선 선거인단 투표 결과 승인 합동회의 백악관 전 직원 "트럼프, 의사당에 가자고 고집" 응답자 58% "트럼프 폭동에 책임"…AP통신 조사 [앵커] 지난해 1월 6일 발생한 미 의사당 난입 사태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하원 청문회가 다음 주에도 계속됩니다. 청문회에서 나온 증언





"부모님 피눈물 닦아드리고 싶다"…래퍼 장용준, 선처 호소
검찰, 항소심서도 징역 3년 구형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래퍼 노엘(22·본명 장용준)의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차은경 양지정 전연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장씨의 도로교통법 위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공판에서 장씨에게 징역 3년을





스쿨존서 신호 어기고 돌진…초등생 숨지게 한 굴착기 기사 구속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경기도 평택시 초등학교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굴착기 운전자가 구속됐다. 신호를 무시하고 주행하던 굴착기에 초등학생이 치어 숨진 경기도 평택시의 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마련된 추모 장소에 지난 8일 오후 학생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9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





아파트·군부대서 걷다가 차에 부딪혔다면…보행자 과실 0%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인정기준도 바꿔”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앞으로는 아파트 단지나 산업단지, 군부대 내에서 차량과 보행자 간 사고가 일어나면 차량 과실 100%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기존 90%에서 강화되는 것이다. 손해보험협회는 보행자보호 중심으로 개정된 도로교통법 내용을 반영해 ‘자동차 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을 이같이 개정했다. 그간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