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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한 번 충전하면 400km 거뜬… 中 배터리 문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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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1,256

완전히 새로워진 기아 2세대 니로EV 우수한 주행거리와 합리적 가격으로 매력 어필 처음으로 CATL 배터리 탑재… 안전성 문제 없다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통해 인류의 자유롭고 안전한 이동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 회사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 그 시작에는 바로 니로가 있다. 2016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친환경차 니로는 최근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한 완전변경(풀체인지) 2세대 모델로 우리 곁에 다시 돌아왔다. 완전히 달라진 니로EV를 만나봤다. 가성비 측면에서 따라갈 전기차가 없다. 글로벌 1위 배터리 회사인 중국 CATL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401km를 달릴 수 있다. 100kW 급속충전기, 10~80% 충전 기준 소요되는 시간은 45분이다. 일각에서는 중국산 배터리를 탑재한 것을 두고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CATL은 시장점유율 1위의 글로벌 기업이다. 전문가들은 중국산 배터리의 품질이 떨어진다고 말할 수 없다고 입을 모은다. 테슬라, 벤츠도 CATL 배터리를 쓴다. CATL 배터리가 탑재된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가격에 대한 부담은 확실히 낮다. 개별소비세 3.5%, 친환경차 세제혜택 적용 시 니로EV의 가격은 4640만~4910만 원이다. 400km를 넘는 주행거리에 4000만 원대 전기차를 찾기란 쉽지 않다. 크기는 전장 4420㎜, 전폭 1825㎜, 전고 1570㎜, 휠베이스 2720㎜다. 이전 대비 전장이 45㎜, 전폭과 휠베이스가 각각 20㎜ 늘었다. 크기가 커진만큼 트렁크 용량도 늘었다. 기존 대비 24L 늘어난 475L다. 전기차답게 20L 용량의 프론트 트렁크도 존재해 수납공간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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