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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중국 대신 북미로" 성장세 꺾인 K-뷰티, 과연 반등할까

vi

Lv 103

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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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지난해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낸 K-뷰티의 성장세가 꺾이고 있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화장품 수출 실적은 4096만달러로 전년 대비 12% 감소했다. 최근 6개월 수출 실적은 5월을 빼면 모두 역성장했다. 지난해 K-뷰티는 사상 최고 수출 실적을 올렸다. 91만7500만달러를 수출하며 전년 대비 21.3% 성장했다. 올 들어 화장품 수출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중국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주요 도시가 봉쇄됐다. 중국 내 K-뷰티의 위상이 예전 같지 않은 점도 있다. 지난 1분기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 K-뷰티 선두주자들은 실적 쇼크라는 쓴맛을 봤다. 봉쇄 및 중국 내 한국 화장품 수요 둔화의 결과다. K-뷰티는 중국 의존도가 높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체 화장품 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는다. 이에 K-뷰티 업체들은 북미 등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긍정적인 점은 미국 수출 금액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8억4104만달러로 전년 대비 17.7% 늘었다. LG생활건강은 인수·합병(M&A)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한류와의 시너지로 북미 시장에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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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Lv 116
22.07.10

에휴ㅠ 수출증가도 대기업위주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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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

Lv 102
22.07.10

반등 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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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미, 역환율전쟁에서 승리"...달러, 엔화에 대해 34년만에 최고

미국이 자국 통화가치를 끌어올리려는 이른바 '역환율 전쟁'에서 승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수출에 유리해지기 위해 자국 통화가치를 끌어내리는 일반적인 환율전쟁에서도 승리했던 미국이 치솟는 인플레이션(물가상승)으로 인해 각국이 자국 통화가치를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지금도 이 역환

vi|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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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전세계, 반년안에 인플레에서 디플레로 돌아선다"SG

구리부터 곡물에 이르기까지 상품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전세계 경제가 지금의 인플레이션(물가상승)에서 디플레이션(물가하락) 상황으로 돌아설 것이라고 프랑스 투자은행 소시에테제네럴(SG)이 전망했다. SG는 반 년 안에 세계 경제가 디플레이션에 빠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디플레이션은 경기침체와 함께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지금의 인플레이션 고공행진이건 디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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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원숭이두창 확산 경고…'성소수자 축제' 2~3주 후를 주목하라

영국 '프라이드 인 런던' 행사 열려 "새로운 성관계 파트너와 연락처 교환해야…잠복기 거친 7월말에 확산 여부 알 수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한결 완화되고, 다시 '뉴노멀'로 돌아가려는 영국 국민에게 원숭이두창이라는 새로운 전염병의 갑작스러운 출현은 처음엔 분명 두려운 존재로 다가왔다. 아프리카 지역의 풍토병으로 알려진 원숭이두창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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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만410명, 이틀 연속 2만명대…위중증 67명·사망 19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410명 늘어 누적 1851만184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은 2만160명, 해외 유입은 250명입니다. 지난 1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1만713명→1만5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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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10일

오늘의 운세, 7월 10일 [음력 6월 12일] 일진: 갑자(甲子)   〈쥐띠〉 96, 84년생 적당한 선에서 만족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72년생 아침부터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바쁘겠다. 순서를 정해 처리해 나가라. 60년생 가만히 있으면 소득이 없으나 밖으로 나가서 움직이고 활동하면 얻는 것이 있을 것이다. 48년생 36년생 상황이 호전되어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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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알바가 사라진다…최저임금 '1만원' 시대, 편의점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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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강남' 광교 인기 아파트도 못버텼다…한달새 5억 '뚝'

금리인상 여파로 전국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전환된 가운데, 지난 가격 상승기에 급등했던 지역의 낙폭이 크다. 준강남권 가격대로 치솟은 수원 광교신도시 인기 단지는 한달 새 가격이 5억원 떨어진 거래가 성사됐다. 이외에도 과천, 광명 등 고가 단지 밀집 지역 시세도 하락세가 뚜렷하다. 경기 아파트값 6주 연속 하락…작년 최고가보다 7억 떨어진 광교 대장주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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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객기 기체 결함 비상착륙...강남 영화관 화재도

튀르키예에서 인천으로 출발한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비상 착륙해 승객 2백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 강남에서는 영화관 건물에서 불이 나 관람객 8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윤해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너무 기울었는데? 머리가 어지러워." 한 승객이 어지럼증을 호소합니다. 기체가 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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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장마 피해로 9월까진 핵실험 안 할 것"

북한이 장마철 피해로 오는 9월까지는 핵실험 하지 않을 거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 제임스마틴 비확산연구센터의 제프리 루이스 동아이사비확산 담당 국장은 오늘(10일) 북한에서 많은 도로가 유실돼 장마철인 여름에는 핵실험을 할 것 같지 않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소한 9월까지는 핵실험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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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지막 금싸라기땅 '용산정비창' 개발 시동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등 '미래공간기획관' 신설 "부지 개발 마스터플랜 곧 발표, 국토부와 조율중" 오 시장 "아시아의 실리콘밸리"…"국제기구 유치" 주택공급 당초 1만 호보다 줄것…공공주택 25% 유지 서울시가 각종 도시개발사업과 민간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추진하는 조직 개편안을 단행하면서 서울의 마지막 금싸라기땅이라 불리는 용산정비창 개발에도 청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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