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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폭염 속 에어컨·선풍기 화재 빈번…"노후·과열 점검해야"

vi

Lv 103

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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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충북서 3년간 냉방기기 화재 29건…전기적 요인 가장 많아 "냉방기기 오래 사용하면 반복된 진동으로 합선될 수 있어" "청소 상태, 과열, 점검 등 신경써야"…안전수칙 준수 당부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충북지역에서 선풍기와 에어컨 등 냉방기기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일 오전 10시7분께 충북 청주시 북이면 한 소 축사에서 선풍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축사 20㎡를 태워 소방서 추산 213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달 24일 오전 10시22분께는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건물 3층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선풍기 배선에서 단락흔이 발견된 점 등을 종합할 때 선풍기 배선의 전기적 요인에 의한 발화 개연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10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19~2021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에어컨과 선풍기 화재는 총 29건으로 집계됐다. 이 불로 1명이 다쳤고, 재산피해는 소방당국 추산 1억9000만원에 달한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1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계적 요인 11건, 원인 미상 3건 등이다. 소방당국은 냉방기기 사용 증가 시기를 맞아 화재 예방 등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소방 관계자는 "선풍기와 에어컨 등 냉방기기는 오래 사용하면 몸체에 먼지가 쌓이고, 반복된 진동으로 접촉 불량으로 인한 합선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문어발식 전원 배선 사용 자제와 과열 방지를 위한 타이머 사용, 주기적 점검 등 안전수칙 등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도내에선 6건(에어컨 4건·선풍기 2건)의 냉방기기 화재가 발생해 2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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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Lv 116
22.07.10

화재위험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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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기

Lv 120
22.07.10

냉장고도 늘 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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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

Lv 102
22.07.10

과열 조심 해야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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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빨리 퍼지고 면역 뚫는 변이…"유효백신 확보 관건"

면역력 저하…BA.5 확산에 재감염 우려도 13일 재유행 여부 판단 및 대응방안 발표 거리두기 강화 어려울 듯…추가접종 관심 화이자 BA.4·BA.5용 백신 10월 목표 개발 예상보다 빨라진 하반기 코로나19 유행은 면역을 회피하는 오미크론 변이와의 힘겨루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오미크론 BA.4, BA.5 변이는 전파력은 더 빠르고 면역을 회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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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중 금리인상·유가상승…1인당 급식지원 추경 20% 분담하는 자치구…"25곳 중 5곳 반대로 난항" 영양교사 "질 유지 곤란…고기 줄이고 기름 절제" 교육청 "인상률 조정 중…이달 말 추경안 제출" 최근 고물가로 학교 급식에 들어가는 식자재 마련에 비상이 걸리자 서울시교육청이 무상급식 지원금 증액 검토에 들어갔다. 그러나 재원을 분담하는 자치구와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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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5년 만에 소득세제의 틀을 전면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늘(10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말 세법 개정안 발표를 앞두고 중·저소득층 과표 구간 조정을 포함한 소득세제 개편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과표 구간 조정을 검토하는 것은 사실상 2007년(시행은 2008년부터) 이후 15년 만에 처음입니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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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만410명, 이틀 연속 2만명대…위중증 67명·사망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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