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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코로나 재유행이라면서…"치료는 본인 돈으로"

vi

Lv 103

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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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정부, 코로나19 재유행 공식 선언 일일 신규 확진자 전주 대비 2배 증가 재택치료자·병상가동률도 크게 올라 재유행인데···치료지원금 일부 중단 "위험 남아있는데···아직 시기상조다" 방역당국, 기재부로부터 재정압박도 13일, 종합적인 방역 대책 발표 계획 원본보기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주 대비 두 배 가량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재택치료자도 폭증했으며 병상 가동률도 크게 올랐다. 코로나19 확산이 증가세로 전환된 국면에서 오는 11일부터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지원되던 치료비 등이 중단된다. 이 같은 시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지원을 축소하는 것에 시민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방역 당국은 이에 대해 지속가능한 감염병 위기 대응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일각에선 재정 압박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관련 방역 지표들이 점점 악화돼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주 간 전주 대비 꾸준하게 상승해왔다. 6월 24일 신규 확진자는 7227명이었으나 1일에 2301명 증가하며 952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소폭 상승하다가 이날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주 동일 대비 1만 명 가량 상승한 1만 9323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해외 확진자가 국내로 유입하는 해외유입 사례도 111명(6월 24일)→146명(1일)→191명(8일)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 증가세가 심상치 않자 방역 당국은 재유행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코로나19 재유행의 경고등이 하나둘 켜지고 있다”며 “이번 주 확진자 수(3~8일)는 일 평균 1만 5277명으로 전주 동기간 8193명에 비해 86.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확산 여부를 판단하는 감염재생산지수도 매주 증가해 지난주 1이 넘어 1.05를 기록했다. 이 총괄조정관은 “이러한 지표는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국면으로 전환된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확진자가 이처럼 증가하자 재택치료자 수는 크게 증가했다. 재택치료자 수는 4만 1365명(6월 24일)→4만 6873명(1일)→8만 6120명(8일)으로 1일까지 소폭 증가하다가 이날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방역 당국이 지속적으로 감축해 나가겠다고 밝힌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의 가동률도 재유행이 시작 됨에 따라 오르고 있다. 전주 대비 △위중증병상 가동률 2.1%포인트 ↑ △준중증병상 8.2%포인트 ↑ △중등증병상 4.1% ↑ 등으로 병상 가동률이 모두 올랐다. 이 같은 증가세 전환 국면에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지원은 11일부터 축소될 예정이다. 중대본은 이날 “11일부터 재택치료와 관련해 본인부담이 일부 조정된다”며 “재택치료비의 본인부담금은 앞으로 환자분들이 직접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할 경우 평균적으로 1만 3000원의 진료비와 6000원 수준의 약값이 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고액의 본인 부담금은 당국에서 당분간 지원할 방침이다. 중대본 관계자는 “입원치료비와 먹는 치료제 또는 주사제 등의 외래 처방은 국가가 지원해 비용이 들지 않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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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

Lv 102
22.07.10

보험적용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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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2063

Lv 91
22.07.10

점점… 이게 나라냐 라는 말 나오는 모양새로 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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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2200선까지 밀렸던 코스피…반등세 이어가려면 '이것'에 주목

코스피가 지난 주에 이은 반등세를 이번 주에도 보여줄 수 있을까. 지난 주 초반 바닥을 찍었던 코스피는 막판에 유입된 외인 매수세에 힘겹게 2350선까지 회복했다. 인플레이션이 이어지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증권가에선 이번 주 예정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한국은행 기준금리 발표에 주목한다. 2300선 깨진 뒤 '훅' 올라온 KOSPI

vi|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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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 X5 40i) vs (볼보XC90) vs(제네시스GV80)

현재 벤츠 GLC 타고있습니다. 초딩 2명이 있어 패밀리카로는 좁은듯하여 차량 다시 구입하려고 알아보고있습니다만 차마다 장단점이 있다보니 고민이 많습니다ㅠ 주말 패밀리카로 주로 주행목적이고 주행거리는 많지않습니다. 출퇴근용차량은 따로 있습니다. 패밀리카니 볼보XC90으로 해야지하다가도 그돈이면 X5가 나을듯 이라고 주변에서 말씀많으셔서요ㅠㅠ 아이들 생각

루비야|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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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추천 고견부탁드립니다.

방금 다른분이 글쓰신 지금 형편이 어떤차를 사야하는지 문의하신 글을 봤는데 다들 엄청 자산가시고 보수적이시네요.. 조금 충격 받았습니다. 제가 현실 감각이 없는건지.. 저는 30세 연봉은 7천 미혼입니다. 자가 없고 지금 부동산 애매해서 차량 구매로 눈을 돌렸습니다 . 일한지 3년쯤 되었고 현금자산 7천정도입니다. 주거 회사 지원이라 따로 나가는

신랑x4|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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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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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로 파티하네 !!

고유가에 다 남겨쳐먹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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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자|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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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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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형이 구독자 이벤트로 벤츠 or bmw 준다네요

이런거 한번도 당첨돼 본적 없지만요 ㅋㅋㅋ

홀랭|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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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첫 신차 구매고려 중인데 이거 맞나요?

안녕하세요 신차 구매 고려중인 30대 초반입니다 그동안 부모님이 타시던 차를 받아서 잘 타고 다녔는데 이 친구도 나이가 먹어서인지 계속 잔고장등 문제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신차를 구매계획을 세웠는데 이걸 사는게 맞을지 아직도 감이 잘 안옵니다 현재 연봉은 5600에 임대 수입으로 매달 450정도 들어오고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예비 와

돌굴러가유우|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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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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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850i 신차 고민이 크네요

안녕하세요 작년에 x6 40i모델 오너가 된 사람입니다. 다름아니라 최근 m850i가 출시되어 굉장히 탐이나더군요. (예쁜디자인, 성능까지 다 잡음) 동급차량으로 파나메라 ,amg gt가 있는데, m850i의 성능과 비비려면 최소 gts or 53은 가져와야 할텐데 가격대비 성능으로는 m850i가 넘사벽 같습니다. 최근 carwow채널을 통해 본 m의 성능

엑식이|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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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국내 경제고통지수 8.8...글로벌 금융위기 수준 근접

미·EU 각각 12.2, 14.9 기록 세계적으로 높은 인플레션으로 인한 경기 침체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경제고통지수'가 상승했다. 경제고통지수는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적 어려움을 가늠하기 위해 미국 경제학자 아서 오쿤이 고안한 지표로,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실업률을 더해 산출한다. 10(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경제고통지수는 8.8을

vi|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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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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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왜] 뛰는 中돼지고기 가격…'영끌족' 식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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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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