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지난해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 특허 1천건 취득

한국타이어 품은 현대차, 올해 최대 기대작 아이오닉 6 기대감↑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친환경 자동차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손을 잡았다. 그동안 자동차 업계에서는 과거 한온시스템 인수 등으로 인해 두 그룹 관계에서 미묘한 기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 때문에 현대차그룹이 내놓은 신차에서 한국타이어 제품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현대차가 올해 최고 기대작인 전기차 '아이오

부안군, 전기 자동차‧이륜차 구매 지원 사업 추진

부안군은 미세먼지 주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과 청정에너지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2022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에 총 65대(승용 30, 화물 21, 이륜 14)를 보급할 계획이며, 전기차 한 대당 지원 금액은 승용차 최대 1500만원, 화물차 최대 2200만원, 이륜차 최대 300만원이다. 지원

전기차 화재에 대해 알아보기

최근 유류 단가가 상승함에 따라 운전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져 전기차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전기차의 친환경적, 정부의 보조금 지원 정책 등 장점이 있어 운전자라면 한 번쯤 구미가 당길만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기차는 누적 23만 1443대가 등록됐으며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고 한다. 하지만 2차전지(축전지, 충전용 배터리)를

캐스트프로, 전기차충전기 日 진출…글로벌시장 공략 모색

전기차 충전기 제조회사인 캐스트프로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캐스트프로는 일본 친환경 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에네만(ENEMAN LTD)’사와 MOU 체결을 완료하여, 일본진출을 확정 지있다. 이는 지난해 말 미국 진출을 확정함에 이어 얻은 성과다. 현재 일본 내에서 태양열 에너지 및 ESS등의 친환경 재생 에너지 사업을 영위하

미래 주거문화' 폴스타, 초소형 나무 집 '코야(KOJA)' 멋지네~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초소형 나무 집 ‘코야(KOJA)’를 현실화해 공개했다. 코야는 ‘2021 폴스타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받은 핀란드 디자이너 크리스티안 탈비티에(Kristian Talvitie)의 작품으로 폴스타는 2022 디자인 콘테스트 개최에 앞서 코야를 현실화했다. 장소는 핀란드 남서부에 위치한 예술과 디자인의

K-배터리 2분기 실적 희비…삼성SDI만 '방긋'

국내 배터리 업계가 중국 상하이 봉쇄에 따른 물류 차질,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힘겨운 시기를 겪는 가운데 올해 2분기 실적이 엇갈릴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SK온은 올해 2분기 수익성이 급감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삼성SDI(006400)는 홀로 돋보이는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단독] LGU+도 '전기차 충전' 사업 준비…LG전자·헬로 '시너지'

LG유플러스가 전기차 충전과 관련한 플랫폼 사업을 준비한다. 이용자의 위치정보(GPS)로 전기차 충전소를 검색하고, 길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최근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에 뛰어든 LG전자(제조), 정부 지정 '전기차 충전기 보급사업자'인 LG헬로비전(판매·운영)과 시너지가 기대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최근 자사 위치기반서비스

SK온, 배터리3사 중 성장률 가장 높지만…수익 개선 '소폭' 전망

K그룹의 배터리 계열사인 SK온이 국내 배터리3사 중 유일하게 100%가 넘는 성장률을 나타내며 외형을 키워나가고 있다. 다만, 실적에서는 3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내고 있고, 2분기에도 적자 폭을 크게 줄이지는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며 흑자전환 시기에 관심이 쏠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최근 100%가 넘는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아이오닉 6 고성능 ‘N’ 모델 이렇게 나오나?

현대차의 두 번째 순수 전기 세단 아이오닉 6의 고성능 N 모델 예상 렌더링이 공개됐다. 외신 ‘톱일렉트릭SUV’가 제작한 이미지를 보면 아이오닉 6 N은 최근 공개된 아이오닉 6의 디자인 언어를 따르면서도 N 브랜드의 시그니처 블루 페인트에 팬텀 블랙루프로 투톤 스타일을 적용한 모습이다. 이 밖에 스포티한 범퍼, N 배지, 하단 스포일러 등이 특

LG전자 8조 프로젝트 따내며 전장사업 질주

LG전자가 전장사업(자동차 산업에서 주로 쓰이는 전기장치 부품 사업) 분야에서 질주를 하고 있다. 올 상반기 총 8조 원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성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는 것. 최근 LG의 전장사업이 궤도에 오르면서 자동차부품솔루션(VS) 사업본부의 2분기 실적은 2015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