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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따' 구독 논란 BMW "유럽만 적용, 한국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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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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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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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른바 '엉따'(엉덩이 따뜻)로 불리는 '열선시트' 기능을 구독 서비스로 출시한다는 소식을 전하자 국내 소비자들이 반발했다. BMW 측은 해당 내용이 사실과 다르게 해석됐다는 입장이다. 13일 BMW그룹 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홈페이지 '커넥티드드라이브 스토어'에 실내 온열 기능 구독 판매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내용은 ▲열선 시트 기능 월 2만4000원 ▲앞좌석 온열 기능과 운전대 온열 기능은 월 1만3000원 ▲상향등을 자동으로 켜거나 꺼주는 기능은 월 1만1000원 ▲블랙박스 기능은 월 1만5000원이다. 해당 내용이 한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소비자들은 분노했다. 열선 시트가 깔린 차를 팔면서 켜거나 끄려면 돈을 내야 한다는 사실에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국내에서 이미 기본 옵션으로 인식되는 기능인 열선시트까지 구독 서비스로 전환해 돈벌이로 이용하려 든다고 비판한다. 원본보기 BMW 코리아가 열선시트 구독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사진은 BMW 홈페이지에 게재된 각종 구독 서비스 내용. /사진=BMW 홈페이지 캡처 이에 대해 BMW 측은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라며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홈페이지에 게재된 내용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시장에도 공통으로 공개되는 내용인데 국내시장 적용이 아닌 유럽 시장 적용 내용을 혼동해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구독 서비스가 세계적인 추세지만 이에 대한 유럽 소비자와 국내 소비자의 인식이 달라 국내 시장에서는 해당 서비스 출시를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다만 BMW 코리아 측은 "하반기에 출시되는 전기차 iX, 7시리즈, 2시리즈 액티브투어러 등 신차부터는 새 소프트웨어 운영체제가 도입돼 구독 서비스가 확대된다"며 "열선시트 같은 대중적인 옵션은 원래대로 기본 탑재되고 '아이코닉 사운드 스포츠' 같은 새 서비스는 소비자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구독 서비스로 출시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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