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獨 기가팩토리4, ‘흑백 전기차'만 출고하는 이유

국보, 전기차 무선 충전 사업확장 위한 케이제이엔지니어링과 MOU 체결

물류기업 국보는 전기차 무선 충전 사업확장을 위해 벤처기업 케이제이엔지니어링과 지난 8일에 MOU를 체결했다고 13일밝혔다. 국보는 케이제이엔지니어링과 MOU를 맺으며, 이차전지 스마트 물류시스템과 전기차 무선 충전 사업에 참여해 인프라 확충의 역할을 할 것으로 전했다.

BMW i7, 영화관이 움직인다?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영화사들이 너도나도 작품을 개봉하고 있는 요즘. 이에 질세라 BMW가 바퀴 달린 영화관을 깜짝 공개했다. 상영관의 이름은 i7, 배정된 좌석은 xDrive60이다. 지금까지 선보인 BMW 전기차 라인업 iX, i4와 인테리어를 공유하면서도 경쟁 모델인 메르세데스-EQS와 결이 다른 고급스러움으로 럭셔리 대형 전기차 시장을 장악할 생각이

빗속을 가르는!' 아이오닉 6 실차 주행 모습

현대차 아이오닉 6의 실물이 포착됐다. 유튜브 채널 ‘SHORTS CAR’는 국내 도로를 주행하는 아이오닉 6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아이오닉 6는 전반적으로 ‘프로페시’(Prophecy) 콘셉트의 단순하면서도 공기역학적인 실루엣이 따르고 있다. 공기역학적 구조는 후면부에 적용된 날개 모양의 타원형 스포일러, 윙렛, 보트테일 구조, 뒤 범퍼 양측에

세계 자동차 시장에 통신특허 태풍 온다

세계 자동차시장에 ‘아반시(Avanci)'발 특허료 인상 강풍이 불고 있다. 특허풀 관리전문업체 아반시가 자동차업체들에게 4G 관련 표준특허료를 대폭 인상하겠다고 통보했다고 포스페이턴츠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반시는 오는 8월 31일 이전까지 라이선스 체결하지 않을 경우 특허권 하나당 로열티를 20달러로 인상할 계획이다. 이 같

자금난 돌파구 찾는 애스턴 마틴..전동화 속도 차질 빚나(?)

12억 파운드, 우리 돈 약 1조8800억원 부채에 허덕이는 애스턴 마틴(Aston Martin)이 재정 문제를 해결할 투자자 모집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2025년 첫 전기차 생산, 2030년 핵심 제품군에 대한 전동화 전략 ‘레이싱 그린’을 추진 중인 애스턴 마틴의 미래에 먹구름이 짙어지는 모습이다. 코로나19, 반도체 부족, 원자재값 상승 등을 이

유럽의 테슬라, 리마츠 전기차 회사를 엿보다

유럽의 테슬라로 불리는 하이퍼 전기 슈퍼카 제조업체인 리마츠 오토모빌은 이제는 비교적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진 기업이다. 2019년 현대 기아가 80백만 유로를 투자하기 전까지는 이름이 생소하였지만 최근 일본 소프트뱅크와 골드만삭스의 500 백만 유로의 투자를 받았을 때에는 인지도가 꽤 높아진 상태였다. 비즈니스가 확장 일로에 있는 리마츠 오토모빌은 자그레

빈패스트, 미국 전기차공장 투자금 40억달러 모두 해외서 조달키로

베트남 토종 완성차업체 빈패스트(VinFast)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추진중인 전기차공장 투자금 40억달러 전부를 해외에서 조달한다고 밝혔다. 빈패스트의 투자법인 빈패스트싱가포르(VinFast Trading and Investment Company)는 13일 전기차공장 투자금 40억달러 조달을 위해 2개의 해외 대형IB(투자은행)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기차化 엑셀 밟은 현대차그룹…독주체제 견고해지나

내연기관 자동차에 이어 전기자동차 부문에서도 국내 완성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그룹 독주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재도 판매량 기준으로 현대차·기아 내연기관차 시장 점유율이 90%에 육박하는 가운데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 공장 설립도 급물살을 탔기 때문이다. 1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12일 임금협상에서 이같은 내용의 국내공장 미래 투자

소니-애플은 하는데…삼성전자, 전기차 안 만들까 vs 못 만들까

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가 날까. 최근 삼성전자의 완성차 업계 진출설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 친환경이 자동차 업계의 대세로 자리잡은 가운데 전기차가 사실상 '움직이는 스마트폰'이라고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로 이동성을 갖춘 전자기기로 재탄생하면서 과거와 사뭇 다른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여기에 애플에 이어 소니도 혼다와 합작해 2025년 상용 전기차 생산을

상하이 봉쇄로 추격 허용했던 테슬라…中 전기차 시장, 빠르게 회복중

현재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은 단연 중국이다. 전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거의 50%를 차지한다. 중국의 전기차 시장 부침이 글로벌 시장의 풍향을 좌우한다. 상하이 도시 봉쇄 이후 정상화 시기였던 지난 6월, 중국의 전기차 시장은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활황을 보였다. 중국승용차협회(CPCA)에 따르면 6월 전기차 판매량은 53.2만 대로 전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