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30년 글로벌서 전기차 180만대 판매…13개 모델 기반"

구자은 LS 회장 “배터리·전기차·반도체서 기회 찾자”

LS그룹은 구자은 회장이 지난 8일 경기도 안양시 LS타워 대강당에서 개최된 LS 임원세미나에 일일 연사로 나서 “양손잡이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특별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구 회장은 이날 ‘Why Now? What’s Next?‘라는 주제로 약 20분간 300여명의 주요 임원과 팀장들을 대상으로 강연했으며, 이후 세미나는 최진

테슬라 대항마 폴스타, 영국 전기차 시장에 힘 쏟는다

테슬라의 대항마로 떠오르는 스웨덴 자동차 브랜드인 폴스타가 영국 전기차 시장에 투자를 가속할 전망이다. SMMT(자동차 제조업체 및 무역 협회)의 데이터에는 폴스타의 2022년 상반기 폴스타의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21,200대인데 그중 영국에만 2,828대가 등록되어 있을 정도로 현재 영국에서의 폴스타 입지는 단단해지고 있다. 폴스타 UK 사장 조

현대차, 아이오닉6 공개…"전기차 시장 선도한다"

현대자동차가 14일 열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신형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6'를 공개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탑재한 두 번째 차량이다. 현대차는 이날 '전기차 라인업 구축 계획과 전동화 비전'도 발표하고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오닉6는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 디자인으로 현대차 역대 모델

현대차, 올해 ‘아이오닉 6′ 1만2000대 판매 목표… 내년 ‘아이오닉 7′ 출시

현대차(182,000원 ▼ 1,500 -0.82%)가 올해 9월부터 ‘아이오닉 6′ 판매를 시작해 1만20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또 내년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적용한 세 번째 전기차 ‘아이오닉 7′을 출시해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이오닉 6

기아, 전기SUV ‘EV9’ 콘셉트카 공개

기아가 두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인 EV9의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소형 SUV인 셀토스의 2022년 신모델도 처음 선보였다. 기아는 14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2 부산 국제모터쇼(이하 부산모터쇼)’ 언론공개일 행사에서 콘셉트 EV9과 더 뉴 셀토스를 공개했다. 두 모델은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뜻하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리비안 CEO "출고량 늘리고 직원은 감원"…美 증권사 `엄지 척`

테슬라 대항마`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경기 침체기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며 내놓은 사업계획이 공개됐다. 11일(현지시간) 매체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리비안의 CEO인 R.J 스카린즈는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메모를 통해 앞으로 18개월 내 전기 픽업트럭 출고량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는 실적 목표와 함께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스카린지는 “

SK온-포드 합작 배터리 사 '블루오벌SK' 공식 출범···세계시장 공략

SK온과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가 합작한 배터리 법인 '블루오벌SK(BlueOvalSK)'이 공식 출범해 세계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14일 SK온에 따르면 합작법인 설립에 필요한 내·외부 검토를 양사가 최근 마무리 하고, 전날 공식 출범했다. 지분은 양사가 5대 5로 보유한다. 이사진은 양사 3명씩 총 6명으로 구성되며, 모든 이사회 안건은 만장일치로

테슬라 오토파일럿 이끈 AI 책임자 퇴사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인공지능(AI) 수석 책임자인 안드레이 카파시가 13일(현지시간) 퇴사한다고 발표했다. CNBC에 따르면 카파시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사임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지난 5년 간 테슬라에서 일했고 오토파일럿(자율주행) 팀을 이끌었다. 퇴사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최근 인력 감축 바람 영향으로 전해졌다. 카파시는 트위

주행거리 524㎞에 개인화된 공간… 베일 벗은 아이오닉6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 아이오닉6가 완전한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1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이오닉6를 공개했다. 주요 디자인과 상품성을 담은 ‘아이오닉6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영상도 현대차 유튜브 채널과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부산]대담한 변화의 시작, BMW i7

새 차는 2015년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제품이다. 세련되고 대담한 디자인과 드라이빙의 즐거움, 우수한 장거리 승차감 및 디지털 경험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동경험을 제공한다. 앞은 헤드램프는 상하 두 부분으로 분리됐으며 선택으로 제공하는 BMW 크리스탈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는 불빛에 따라 내장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반짝인다.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