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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보조금 빼돌려…장애인단체 전 회장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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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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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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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장애인 단체 전 회장이 보조금을 빼돌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가족과 지인은 물론이고, 돌봐야 할 장애인들과 공모해 12년간 보조금을 부정 수급해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박지운 기자가 단독으로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강북 지역에 있는 한 장애인 단체입니다. 정부 예산을 받아 해당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활동을 돕기 위해 설립된 곳입니다. 그런데 이 단체의 전 회장인 A씨가 12년 동안 장애인 단체에 지원되는 국가 보조금을 횡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A씨는 자신의 가족과 지인을 고용한 것처럼 꾸며 이른바 '유령직원'으로 두는 수법으로 월급을 가로챘습니다. 단체에 소속된 장애인 활동지원사들과 공모해 근무 시간을 부풀리기도 했습니다. 활동지원사에게는 보건복지부 등에서 지원금이 나오는데, 실제로 일하지 않은 시간까지 허위로 청구한 뒤 보조금을 가로챈 겁니다. 원래대로라면 활동지원사를 지원받아야 할 장애인들은 상황을 묵인했고, 이 대가로 매달 20만~30만 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렇게 가로챈 보조금은 모두 3억 2천만 원에 달합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A씨를 포함한 9명을 장애인활동지원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범행에 공모한 사람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A씨 측은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강하게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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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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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5
자유주제

물가상승률 반영하니…연봉 6900만원 4인가구 외벌이, 소득세 年 40만원 줄어

정부가 지난 15년간 제자리인 근로소득세 과세표준 구간을 물가 상승률에 비례해 상향 조정할 경우 연봉 6900만원인 4인 가구 외벌이 가장의 소득세는 연간 40만원 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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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5
자유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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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개미가 107억원을 들여 코스닥 주식을 산 뒤 "경영권 참여와 무상증자 요구"를 외쳤다. 하지만 그는 주가가 오르자 3주만에 주식을 전량 매도하며 11억원을 벌고 떠났다. 무상증자를 발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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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어제 금리를 올리면서 2030 세대를 특히 걱정했었습니다. 한 번도 인플레이션을 경험해보지 못한 세대라, 더 타격이 클까봐요. 그래서 저희 김승희 기자가 2030 세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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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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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까지 37,134명 확진...일주일 전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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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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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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