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민간 시설에 떨어진 러 미사일…어린이 포함 23명 숨져

"바이든 지지율 역대 최저…오바마는 물론 트럼프보다도 낮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CNBC 방송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의 업무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체 응답의 36%로 자체 조사의 최저치로 집계됐습니다. 경제 정책에 대한 지지율 역시 30%로 가장 낮았습니다. 이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물론이고 도널드

서울 아파트값 7주째 하락…용산, 넉 달 만에 내려

기준금리 인상 압박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서울 아파트 값이 전체적으로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용산구 아파트값도 4개월 만에 떨어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이번 주 조사에 따르면 지난 5∼11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4% 떨어지며 7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용산구의 경우 이번 주 0.01% 하락하며 지난 3월 셋째 주

신규 확진 3만9천 명 육박…"공항 등 방역 강화"

코로나19 재확산세에 어제(14일) 하루도 전국에서 4만 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기존 변이보다 면역회피력이 더 큰 것으로 알려진 일명 켄타우로스 변이도 국내에서 발견돼, 정부는 인천공항 등의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미친 배달비가 부메랑으로…' 오토바이 중고 매물 쏟아진다

배달 수요 감소에 오토바이 중고 매물↑ 외식물가 8% 상승…30년 만에 최고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호황을 누리던 배달앱 시장의 성장세가 꺾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직접 식당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배달 수요가 하루가 다르게 줄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수입이 떨어진 배달 기사들이 일을 그만두기 시작하면서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배달용 오토바이

"출근걱정 없어요"…직장 다니며 차린 카페, 월1000만원 매출

코로나 팬데믹 기간 급증한 업종 중 하나가 무인점포다. 무인 스터디카페, 무인 프린트샵, 무인 애견용품점, 무인 커피숍,무인 사진관 등 종류도 다양하다. 무인점포의 가장 큰 장점은 인건비가 들지 않고 24시간 영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매장 내 상주하는 인력이 없다 보니 절도 등 사건 사고도 끊이지 않지만 최근 인건비 상승 등을 고려해 무인화를 고려하는 자

인하대서 나체로 피 흘리며 발견된 20대 여성…병원 옮겼지만 사망

인하대학교 캠퍼스에서 20대 여성이 나체에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여성은 병원에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15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 용현동 인하대 캠퍼스에서 20대 여성 A씨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발견 돼 119구급대에 실려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오전 3시49분쯤 인하대 캠퍼스 건물 옆 길 위에서 정자

"주가 오를까봐 겁나"… 상속세 폭탄 걱정하는 회장님

우리나라에서 기업 경영권을 물려받을 때 부담하는 실질적인 상속세율은 최고 60%다.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회원국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재계가 규제개혁을 요구할 때 항상 1순위로 상속세를 거론하는 이유다. 그럼에도 상속세 완화가 이뤄지지 않는 건 '부의 대물림'에 대해 부정적인 국민 정서 때문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오너 일가에 대한 높은 상

현대 벨로스터 N 하이브리드?

독일에서 독특하고 시장에 출시되지 않은 현대 벨로스터 N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차량 왼쪽에 있는 두 번째 연료 주입구 덮개에서 분명히 알 수 있듯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구동되는 것 같다. 이 프로토타입의 목격은 현대가 미국에서 벨로스터를 단종하기로 한 결정 뒤에 큰 물음표를 던진다. 현대는 약 일주일 전에 벨로스터의 단종을 발표했는데 이 벨로스터

BA.5 급확산에 '켄타우로스'까지…쌍끌이 유행 현실화되나

당국 14일 BA.2.75 감염자 국내 첫 확인…인천 거주 60대 BA.2.75 인도서 첫 발견…높은 전파력에 '켄타우로스' 별명 BA.5-BA.2.75 '쌍끌이 유행' 가능성도…유행 더 커질 우려 오미크론 계열 변이 BA.5 확산과 함께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된 가운데 '켄타우로스'로 불리는 또다른 오미크론 변이 BA.2.75 발생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네이버·카카오 2분기 실적 성장세 둔화…하반기 반등 기대해도 될까

광고·커머스 시장 침체 타격 증권가 "하반기 기대해야" 네이버 22일, 카카오 내달 4일 발표 올해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네이버와 카카오의 성장률이 작년보다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증권가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에 따르면 네이버의 2분기 매출은 2조31억원, 영업이익은 3576억원이다. 지난해 동기 실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