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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中BYD, 상반기 순익이 작년 전체 수준…'버핏 매각설'은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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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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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전기차업체 BYD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최소 139% 급증하며 작년 한 해 수준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BYD H주의 12% 급락을 야기한 워런 버핏의 매각설은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았는데, 시장 일각에서는 단순한 해프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 14일 중국 전기차업체 BYD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8억~36억 위안(5320억~68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20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작년 한 해 기록한 당기순이익인 30억4500만 위안(약 5790억원)과 엇비슷한 수준이다. 중국 증권보에 따르면 BYD 관계자는 당기순이익 증가 이유로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수익성이 큰 폭 개선됐으며, 이로 인해 리튬 등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마진 압력도 일정 부분 상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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