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하이브리드차 월간 판매 최고, 고유가 영향

올해 상반기 동안 내수 시장에서 팔린 전기차가 7만대에 육박했다. 고유가 상황 등과 맞물려 하이브리드차 판매량도 13만대를 넘었다. 전기차 수출물량은 9만대를 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친환경차 내수 판매는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34.3% 증가한 21만474대를 기록했다. 이중 하이브리드가 13만798대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상반기 하이브리드차 내수 판매량은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28.9%가 증가했다. 특히 하이브리드차는 6월 한달 동안에만 2만5,443대가 팔리며 월간 기준 역대 세 번째를 기록했다. 흥미로운 대목은 하이브리드차 월간 최대 판매량이 모두 올해 이뤄진 것으로 1위는 지난 5월의 4만1,004대, 2위는 4월의 3만9,624대, 3위가 6월의 3만9,493대에 해당된다는 점인데 고유가에 따른 연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연비인 하이브리드차 선택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출처 :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http://www.e-platform.net)

올 들어 하이브리드차 월간 판매 최고, 고유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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