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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2분기 오피스텔 가격 0.1% 올라..서울 평균 2.6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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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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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오피스텔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은 상승폭이 늘고, 지방은 하락폭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분기 대비 0.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셋값과 월세는 각각 0.19%, 0.39%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매매가격 상승폭 0.10%는 전분기(0.12%) 대비 소폭 줄어든 수치다. 수도권은 0.18%에서 0.22%로 상승폭이 확대됐고, 지방은 -0.16%에서 -0.41%로 하락폭이 늘었다. 서울은 0.41%로 상승폭이 늘었다. 부동산원은 "입지가 양호하고 정주여건이 잘 갖춰진 선호 오피스텔 단지에 대한 수요 집중으로 상승세가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인천은 -0.31%를 기록했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구매력이 하락하며 거래량이 감소했고, 신규 오피스텔 공급물량 증가와 아파트값 하락세 지속 영향으로 하락폭이 증가했다. 경기는 전분기 대비 0.18% 올랐다. 일부지역의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소식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연장 등 교통호재의 영향으로 가격상승 기대감이 높아지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반면 지방은 아파트가격 하락폭 증가와 일부지역 신규 오피스텔 공급증가로 거래심리가 위축되며 하락폭이 증가해 전분기 대비 0.41% 하락했다. 전세가격은 전분기 대비 전국이 0.19% 올랐는데 수도권은 0.31% 상승하고 지방은 0.33% 하락했다. 같은 기간 서울은 0.42% 올랐다. 부동산원은 "주거 환경과 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신축 단지 수요는 여전하지만, 아파트 전셋값 약세와 금리 상승의 영향을 받아 전분기 대비 상승폭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인천은 -0.18%, 경기는 0.36%를 각각 기록했다. 월세 가격은 전국이 0.39% 상승했다. 수도권은 0.49% 상승했지만 지방은 0.05% 하락했다. 부동산원은 "서울은 입지가 우수한 신축 단지의 꾸준한 수요 유지로 전분기 대비 상승폭이 증가하며 0.45% 올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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