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6는 작다! EV9 준비하는 기아..게임체인저로 등장하는 대형 E-SUV

기아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대형 전기 SUV(E-SUV) EV9의 판매를 시작한다. 해치백, 세단 일색인 전기차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은 대형 SUV 출시로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4일 기아가 ‘2022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국내 처음으로 콘셉트 EV9의 실물을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2021 LA오토쇼’를 통해 첫선을 보인 콘셉트 EV9은 길이 5010㎜, 너비 1980㎜, 높이 1750㎜, 휠베이스 3100㎜의 크기를 갖춰 북미전용 SUV인 텔루라이드 버전의 전기차로 불린 바 있다. 현대차그룹의 E-GMP를 활용하는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가 될 EV9은 양산 과정에서 크기를 소폭 줄여 출시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EV9의 차체 사이즈는 길이 4930㎜, 너비 2055㎜, 높이 1790㎜, 휠베이스 3100㎜로 넓은 실내공간 확보를 위해 너비와 높이는 키우고 휠베이스는 그대로 유지한다. 출처 :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V6는 작다! EV9 준비하는 기아..게임체인저로 등장하는 대형 E-SUV ~데일리카

사이트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