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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SK온·포드 합작사 출범…'CEO는 SK온, CFO는 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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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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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과 포드자동차의 전기차용 배터리생산 합작법인 ‘블루오벌SK(BlueOval SK)’가 지난 13일 공식 출범했다. 양 사는 이 합작사에 각각 5조1000억원씩 총 10조2000억원을 투자한다. 지분은 양사가 5대 5로 보유하고 이사진은 양사가 3명씩 추천해 총 6명으로 구성된다. 모든 이사회 안건은 만장일치로 의결한다. 초대 최고경영자(CEO)는 SK온 측의 함창우(David Hahm) 대표가, 최고재무경영자(CFO)는 포드측 지엠 크래니(Jiem Cranney)가 맡는다. 함 대표는 메이어 브라운, 구겐하임 파트너스, 골드만 삭스 등을 거쳐 2009년 SK이노베이션 법무실에 합류했다. 합작사 본사는 SK온의 미국 생산시설이 위치한 조지아주에 위치하고, 향후 포드의 전기차 조립공장이 들어서는 블루오벌시티로 옮긴다. 이 합작사는 테네시주 1개, 켄터키주 2개 등 총 3개의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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