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6부터 EQE까지”···하반기 현대차·독일3사 전기차 몰려온다

올해 하반기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폴크스바겐 등 국내 주요 자동차 브랜드들이 주력 전기차를 대거 출시한다. 특히 독일3사의 경우 그동안 프리미엄급 전기차 위주로 내놓았으나, 올 하반기에는 볼륨급 모델을 공개하면서 점유율 다툼을 본격화한다. 먼저 현대차는 오는 9월 첫 전기 세단 아이오닉6를 국내 출시한다. 아이오닉6는 최근 열린 부산모터쇼에서 첫 공개됐으며, 중형 세단급 크기에 주행거리는 524㎞로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와 동급이다. 77.4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와 53.0kWh 배터리가 탑재된 스탠다드 등 두가지 모델을 출시하며, 전기소비효율(전비)은 6.2km/kWh로 전용전기차 중 세계 최고 수치다. 사륜 구동의 경우 최대 239kW 출력과 605Nm 토크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5.1초다. 출처 : 시사저널e - 온라인 저널리즘의 미래(http://www.sisajournal-e.com)

“아이오닉6부터 EQE까지”···하반기 현대차·독일3사 전기차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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