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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프로파일러 경찰의 이중생활…'무허가 단체 운영·성범죄' 의혹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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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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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무허가 민간학술단체를 운영하면서 공인되지 않은 자격증을 발급하고, 여성 회원을 상대로 성범죄까지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방송에도 여러 차례 출연한 프로파일러입니다. 경찰은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강세훈 기자입니다. 【 기자 】 현직 경찰관이 최면심리 분야를 가르치던 곳입니다. 지금은 간판이 사라진 채 문이 잠겨 있습니다. ▶ 스탠딩 : 강세훈 / 기자 - "해당 경찰관은 10여 년 전부터 이 사무실에서 민간학술단체를 운영하며 임상최면사 자격증을 발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회원들에게 일정한 교육비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자격증은 공인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고 학술단체 역시 무허가로 밝혀졌습니다. 공무원은 허가받지 않은 영리 활동을 할 수 없게 돼 있는데, 경찰 내부에서는 전혀 몰랐습니다.
프로파일러 경찰의 이중생활…'무허가 단체 운영·성범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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