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도둑 마음대로..혼다 시빅·어코드 등 해킹 '초비상'

HYUNDAI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1,465

혼다가 해킹을 통해 자동차 키 없이도 시동을 걸 수 있는 약점이 발견돼 비상이 걸렸다. 이는 요즘 출시되는 혼다의 대부분 모델에 해당된다. 자동차 보안 연구자들에 따르면 ‘롤링-Pwn’이라 불리는 해킹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시빅을 포함해 대부분 혼다 자동차의 잠금이 풀리고 시동까지 걸 수 있는 것이다. 소프트웨어는 자동차 키와 차량 간 인증 코드를 전송해 손쉽게 차량을 해킹한다. 이전에도 혼다는 비슷한 문제로 고통을 겪었다. 또한 올해 초에는 19살짜리 해커가 전 세계 테슬라 차량 25대를 해킹한 사건이 있었다. 포드의 F-150 라이트닝도 최근까지 블루투스 해킹에 매우 취약했다. 이런 공격은 보통 차량의 ‘롤링 코드’ 메커니즘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차 키에서 전송하는 인증 코드를 실시간으로 재생성해 해킹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도둑 마음대로..혼다 시빅·어코드 등 해킹 '초비상'도둑 마음대로..혼다 시빅·어코드 등 해킹 '초비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