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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임대차 3법 첫 만료, '8월 전세 대란' 우려 잦아드나.. '전셋 값' 하락 전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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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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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임대차3법(전월세신고제·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의 핵심인 계약갱신청구권(2+2년) 첫 만료를 앞두고 우려가 제기된 전세시장이 약세로 전환되는 지역이 늘고 있다. 금리 인상, 대출 규제, 정부 정책이 맞물려 전세 물량이 쌓이면서 '8월 전세 대란' 우려도 잦아들고 있는 분위기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둘째주 서울 전세 시장은 전주 대비 별다른 가격 움직임 없이 보합(0.00%)을 기록했다. 수도권 주요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2%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서대문(-0.10%), 강동(-0.07%), 금촌(-0.06%), 은평(-0.06%), 성북(-0.02%)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특히 인기 지역인 강남(-0.03%)과 대통령실 이전 호재가 있는 용산(-0.02%)도 하락했다. 서대문은 북아현동 힐스테이트신촌이 1000만원~3000만원 떨어졌다. 강동은 강일동 강일리버파크3단지, 암사동 선사현대, 광나루삼성 등이 1000만원~2500만원 내렸다.

임대차 3법 첫 만료, '8월 전세 대란' 우려 잦아드나.. '전셋 값' 하락 전환 확대임대차 3법 첫 만료, '8월 전세 대란' 우려 잦아드나.. '전셋 값' 하락 전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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