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뮤비 속 막춤' 뉴질랜드 대사 "모든 소수자 존중·관용·평등 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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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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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뮤비 속 막춤' 뉴질랜드 대사 '모든 소수자 존중·관용·평등 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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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못 살겠다"..무정부 사태 '도미노'
무능한 대통령은 사임계마저 이메일로 냈습니다. 국가부도를 낸 스리랑카 얘긴데 이런 나라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원유값 식량값이 폭등하면서 가난한 나라일수록 더 고통스럽습니다. 굶어죽느냐 총 맞아 죽느냐 경제난은 일상을 지옥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세계를 보다 권갑구 기자입니다. [기자] [아이티 시위 참가자] "기름도, 쌀 한 가마도 너무 비싸요! 금





'뒤집기' 뒤질세라..통일부·외교부·국방부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검찰이 수사 중인 전 정권의 ‘대북 연관 사건’과 관련해 정부부처들이 경쟁이라도 하듯 과거 입장을 번복하는 일이 잇따라 벌어지고 있다. 해양경찰청과 국방부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한 문재인 정부 당시의 발표를 번복하고 사과하면서 시작된 부처의 ‘180도 입장 뒤집기’는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에서 통일부에 의해 비슷한 형태로 반복됐다. 통일





둔촌주공 조합장 사퇴.."의구심만 고조되는 안타까운 상황"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포레온) 조합장이 갑작스럽게 사퇴하면서 공사 중단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김현철 조합장은 17일 전체 조합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저의 부족함으로 조합의 추진 동력이 떨어져서 조합이 어떤 방향을 제시해도 그에 대한 의구심만 고조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오늘부로 조합장직을 사임하겠다"





중국발 저염분수 수괴 확인.. 제주 연안 유입 '촉각'
최근 제주 해상에서 중국 양쯔강 저염분수 물덩어리가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수산연구원은 현재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제주 연안으로의 유입 가능성이 있어 현장 예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김태인 기잡니다. (리포트) 최근 제주 서남부 66km 해역에서 저염분수 수괴, 물덩어리가 확인됐습니다. 웨이브 글라이더라고 불리는 무인 해양 관측 장비로 중국 양쯔강에





완판된 '7% 할인' 상품권..인기 절정인데 내년엔 없다?
10만 원짜리를 9만 3천 원에 살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이 며칠 전 순식간에 다 팔려나갔습니다. 접속이 안 돼서 못 산 사람도 많았습니다. 이렇게 서울뿐 아니라 각 지역 화폐, 상품권 인기가 치솟고 있는데 정부가 내년에는 이 예산을 크게 줄이기로 했습니다. 장훈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6살 권오청 씨는 평소 지역사랑상품권을 즐겨 씁니다.





항산화물질이 몸에 좋은 이유..의외로 풍부한 식품 6
항산화는 산화를 억제한다는 뜻이다. 세포의 노화와 노화 예방법을 설명할 때 주로 등장하는 개념이다. 세포의 노화가 세포의 산화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호흡을 통해 체내로 들어온 산소는 인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등 이로운 작용도 하지만, 이 과정에서 몸에 좋지 않은 여분의 산소인 활성산소(프리래디컬·free radical)가 생긴다. 활성산소는





갱단 폭력으로 1000명 숨진 '아이티'.."여기가 전쟁터"
"이곳이 진짜 전쟁터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는지 추정조차 할 수 없어요."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활동하는 국경없는의사회의 무무자 무힌도는 '갱단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빈민가인 '시테 솔레이'의 참상을 이렇게 전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부터 이곳에선 지역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두 갱단 'G9'과 'GPEP'가 무력 충





뻥~뻥~ 귀 찌르는 오토바이 굉음..걸리니 "몰랐다"
소음기·전조등·핸들 등 개조 2시간 동안 총 7대 적발에 “전 주인 탓” “떼면 되잖아” 지난 14일 오후 10시쯤 서울 중랑구 용마터널 인근. “뻥, 뻥” 큰 소리를 내며 줄지어 질주하던 오토바이 4대가 단속반원이 흔드는 형광봉을 보고 속도를 줄여 길가에 오토바이를 세웠다. 줄의 맨 마지막에 있던 젊은 남성 A씨는 곤란한 표정으로 헬멧을 벗으며 말했다.





3년차 직장인 "주식투자 수익률 -40%..결혼도 노후도 막막해요"
직장인 3년차 A씨는 미리부터 노후 준비에 나서려 한다. 부모님이 늘 돈에 발목 잡혀 사는 모습을 지켜봤기 때문이다. 그래서 짬을 내 투자 공부를 했다. 주식과 가상화폐 투자도 시작했다. 초기부터 만족스런 수익이 나다보니 저축을 줄여 투자금을 늘려갔다. 하지만 언제까지고 오를 것만 같았던 주식은 40% 손실률을 내고 있다. 가상화폐 성과는 더 처참하다. 주





전기車, 지금은 배짱장사하는데..1, 2년 지나도 그대로일까
세계 최대 전기차메이커 테슬라가 국내 판매가격을 또 올렸다. 앞서 인상한 지 한달여 만이다. 16일 테슬라 코리아 홈페이지를 보면, 모델3 롱레인지는 8469만7000원으로 직전에 견줘 118만원 올랐다. 기본형인 후륜구동(7034만원)과 고성능 퍼포먼스(9417만5000원) 모델은 지난달 하순 한 번 오른 뒤 이번엔 변동이 없다. 테슬라의 보급형 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