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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석유 구하러 갔는데 빈손으로..커지는 바이든 비판에 중국도 가세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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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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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순방에서 원유 증산, 이란 핵 문제 대응 등에 협조를 약속받지 못해 빈손 귀국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사우디 왕세자의 인권 문제를 무릅쓰고 택한 이번 순방에서 관계 개선에는 실패하고 실리도 얻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우선, 미국의 주요 매체들은 바이든의 사우디 순방에 대해 혹평을 내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로서는 미국과의 냉랭한 관계 여파로 고립됐던 외교무대로 다시 나아갈 기회를 얻었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중동 순방에서 성과를 냈는지 평가받기 위해서는 적게는 수주에서 수개월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논평했다. 로이터 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무함마드 왕세자와 만남에서 '주먹 인사'로 관계 개선에는 첫발을 내디뎠지만 큰 성과가 없어 방문할 가치가 있었는지 의구심이 제기된다고 했다. 특히 시급한 현안인 원유 증산과 관련해 구체적인 합의가 없었던 것은 세계 경제에 불확실성만 키웠다고 지적했다. 뉴욕타임스(NYT)도 카네기국제평화재단 에런 데이비드 밀러를 인용해 "바이든은 우크라이나, 인권, 러시아에 맞선 민주주의를 지키고 있다는 시점에 억압적이고 무자비한 사우디의 지도자(왕세자)를 만나러 갔다"고 지적했다. 이어 "왕세자는 이런 상황을 즐기는 듯했다"며 "이번 방문으로 왕세자의 지도력이 유효하게 됐고, 미국 대통령의 지위를 일련의 이익과 맞바꿨는데 그 이익의 대부분은 이미 사우디의 것이었다"라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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