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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야심차게 내놓은 제네시스도 실패…베이징현대의 '반전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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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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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20주년을 맞은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가 혹독한 ‘성년식’을 치르고 있다. 상반기 판매량이 10만 대 아래로 내려갔다. 현지 시장 점유율은 0%대로 떨어졌다. 베이징현대가 준비 중인 ‘반전 카드’는 전기차다. 급성장하는 현지 전기차 시장에 대응해 내년부터 새로운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베이징현대의 판매량은 9만4158대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19만4085대)과 비교하면 판매량이 반토막 났다. 중국 전체 자동차 판매는 늘고 있는데 베이징현대만 거꾸로 가면서 현지 점유율이 6월 기준 0.8%로 추락했다. 전년 동월 대비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업계 관계자는 “베이징현대가 20년 전 진출 초기 수준으로 되돌아갔다”고 말했다.

야심차게 내놓은 제네시스도 실패…베이징현대의 '반전 카드'야심차게 내놓은 제네시스도 실패…베이징현대의 '반전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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