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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집 지었는데 '날벼락'…"우리 아파트 이름에서 나가주세요"

vi

Lv 103

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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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내년에 일반분양을 앞둔 A조합 온라인 커뮤니티는 아파트 이름 때문에 연일 왈가왈부가 이어진다. 아파트명이 이미지 뿐 아니라 가격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름에 대한 고민은 준공 이후에도 이어진다. 주변 호재를 반영하거나 트렌드에 따라 몇 번씩 바꾸기도 한다. 복수의 건설사가 지었지만 주민들의 선호에 따라 특정 건설사 아파트 브랜드가 빠진다. 일각에서는 일종의 눈속임으로 집값 띄우기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남들보다 세련되고 특이한 '유일무이'한 이름 찾기에 나서면서 낯선 프랑스어, 이태리어, 라틴어 등 외국어로 지어진 한국 아파트 이름이 늘고 있다. "집값 올리자" 준공 후에도 바뀌는 아파트 이름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과천푸르지오어울림라비엔오'는 지난 1일자로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로 변경됐다. 대우건설과 금호건설이 컨소시엄을 이뤄 지은 이 아파트는 지난해 11월 준공됐다. 하지만 약 9개월만에 금호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어울림'이 아파트 이름에서 빠졌다.
집 지었는데 '날벼락'…'우리 아파트 이름에서 나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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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

Lv 102
22.07.19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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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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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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