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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조용하게 강한 '원조 부촌' 방배 재건축..1만가구 동시다발 진행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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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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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 원조 부촌으로 꼽히는 서초구 방배동 일대 재건축 구역들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방배5구역과 방배6구역이 이르면 7월 중 착공에 돌입한다. 이들 구역뿐 아니라 단독주택이나 아파트 재건축을 추진 중인 곳들이 사업을 모두 완료하면 방배동 일대가 1만가구 주거촌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방배동 946-8번지 일대 방배6구역은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착공을 위한 막바지 협의 중이다. 이르면 7월 중 서초구에 착공계를 낸다는 계획. 방배5구역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9개동, 3080가구 규모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방배동 일대 재건축 사업장 중 규모가 가장 크다. 현대건설의 고급 아파트 브랜드인 ‘디에이치’가 적용된다. 올 초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한 방배6구역도 7월 중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6구역에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동, 총 1079가구 규모의 ‘래미안원페를라’ 아파트가 들어선다. 방배동 재건축 시장은 5구역과 6구역이 곧 착공한다는 소식만으로도 호재로 여기는 분위기다. 앞서 두 사업장은 적잖게 부침을 겪어서다. 5구역은 당초 지난해 4분기 첫 삽을 뜨려다가 공사 부지에서 오염토가 검출되면서 반년 넘게 착공이 미뤄졌다. 6구역의 경우 2016년 대림산업(현 DL이앤씨)을 시공사로 선정했지만 공사비 증액 문제 등을 둘러싼 갈등 끝에 지난해 9월 시공사와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삼성물산과 수의 계약으로 시공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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