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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벤투호 K리거 옥석 가리기, 오늘 동아시안컵 중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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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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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4연패를 위한 도전에 나선다. 11월 카타르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최종 엔트리에 승선할 국내파 멤버의 윤곽을 정할 무대로 관심을 모은다. 벤투호는 20일 오후 7시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24일 홍콩, 27일 일본과 맞대결한다. 한국은 2년 단위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서 지난 2015년 이후 세 대회 연속 우승했다. 벤투 감독은 2019년 부산에서 열린 직전 대회에서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 4연패 겸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첫 경기 상대 중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8위다. 그나마 자국리그 선발로 대표팀을 구성한 한국(28위)·일본(24위)과 달리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출전시켜 실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A대표팀이 나서는 FIFA랭킹 145위의 홍콩도 한 수 아래다. 마지막 일정인 27일 한·일전이 우승 트로피의 주인을 가릴 사실상의 결승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승부 가능성에 대비해 앞선 중국 전과 홍콩 전에서 가능하면 많은 골을 넣어두는 게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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