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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故이예람 중사 부대서 1년 만에 또…여군 하사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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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929

공군 부대에서 21살 여군 하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성추행과 회유 압박에 시달리다 지난해 극단적 선택을 한 고 이예람 공군 중사가 근무했던 바로 그 부대입니다. 이예람 중사 사건에 대한 특검 수사가 진행되고 있던 중에 또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군 당국은 곤혹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김성규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8시 20분쯤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영내 독신자 숙소에서 21살 여군 하사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항공정비전대 부품정비대대 소속인 A 하사는 동료 부대원에 의해 발견됐으며, 공군 측은 극단적 선택의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A 하사는 지난해 3월 임관한 직후 현재 보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하사가 소속된 20전투비행단은 지난해 5월 성추행 피해 등을 입고 극단적 선택을 했던 고 이예람 중사가 근무했던 부대입니다. 공군 측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윤석 / 공군 대령] "현시점에서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없는 것 같아요. 일단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군 당국은 유족들의 요청에 따라 현장 조사부터 국가인권위원회 군 인권보호관이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군사법원법에 따라 군인 사망 사건의 수사권을 가진 민간 경찰과 공군 수사단, 국가인권위원회가 초동 단계부터 함께 사망 원인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고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수사를 맡은 안미영 특별검사팀은 오늘 공군본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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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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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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