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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가로등' 받아 자기 집에 달았다…충북도 공무원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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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810

납품업체로부터 가로등을 무상으로 받아 자신의 집에 설치한 충북도 소속 공무원이 직위 해제됐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지난 4일 중징계와 수사 의뢰를 요구한 도청 7급 공무원 A씨를 오는 20일자로 직위 해제하기로 했다. A씨는 도 산하기관인 산림환경연구소에서 근무하던 2020년 조령산 휴양림 보완사업 공사를 감독했다. 그는 당시 납품업체로부터 100만원 이상의 가로등과 기둥을 받아 본인 소유 집에 설치한 혐의를 받는다. 또 자기 집에 심은 잔디 등 조경수, 야외용 테이블 등을 받고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도 사고 있다. A씨는 행안부 조사 과정에서 일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첫 번째 도청 소속 공무원이다. 충북도 감사관실은 A씨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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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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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잉.......이건 또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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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제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