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 지우기 사명세탁에…수상한 '신사업

쌍용차 인수’ 불발 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 참여했던 에디슨이노(에디슨INNO(056090))가 사명 변경과 함께 사업목적에 ‘우주발사체 사업’을 추가하며 재기를 노리고 있다. 에디슨이노는 우주 관련 사업 진출 계획을 내놓은 뒤 주가가 20여일 만에 40%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내년부터 신사업에서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자신했지만 에디슨이노와 손잡은 곳은 올 초 설립한 자본금 5000만원 규모 신생회사로 단기간 가시적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에디슨' 지우기 사명세탁에…수상한 '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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