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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은마아파트도 1억씩 호가 '뚝뚝'..강남 재건축 '집값' 하락일로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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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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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세가 멈췄다. 신축을 비롯해 일반 아파트값의 조정이 본격화한 가운데서도 재건축 단지는 가격 상승세가 유지됐으나, 최근 노원구를 시작으로 서울 주요 재건축 역시 하락 거래가 하나둘 나타나는 모습이다. 부동산업계는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위축하면서 재건축 역시 가파른 금리 인상 여파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1주 전 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최근 일반 아파트가 하락세를 기록할 때 상승세를 지켰다. 부동산R114 통계 기준 서울 일반아파트는 지난달 17일부터 4주 연속 하락했고, 최근 보합 전환했다. 재건축 아파트의 호가는 물론 실거래가도 최근 하락세가 뚜렷하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으로 대표되는 서울 외곽 지역은 물론 핵심지로 꼽히는 강남 주요 재건축 단지 역시 하락 거래가 등장했다.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16단지 전용 59㎡는 지난 7일 6억3000만원(10층) 거래됐다. 이전 최고가 7억1000만원 대비 8000만원 하락한 거래다. 상계주공7단지 전용 79㎡ 역시 지난달 최고가보다 2억4000만원 하락한 10억원에 손바뀜했다. 마포구 성산시영 전용 50㎡도 지난달 30일 10억4500만원에 손바뀜, 최고가보다 7500만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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