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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미 FDA국장, 식품 · 전자담배 감독 강화 등 쇄신책 밝혀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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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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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미국 식품의약국(FDA) 책임자가 19일(현지시간) 앞으로 식품과 담배류에 대한 정책을 재검토하고 감독을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아기 분유의 품귀 소동에 대한 대책 미흡과 '줄' 전자담배 감독에 관련한 비판과 항의가 몇 달 째 계속된 데 이어서 나온 쇄신책의 하나이다. 로버트 캘리프 FDA 국장은 심장전문의이자 저명한 의학 연구원 출신이다. 그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행정부 말기에 잠시 국장을 맡았던 FDA를 올 2월 의회에서 지명안이 통과된 이후 부터 다시 이끌어 오고 있다. 캘리프는 " 앞으로 FDA의 식품 프로그램에 대한 기능, 구조 , 자금, 인력투입과 지도력 등 모든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겠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또한 FDA의 담배 센터 역시 전통적인 담배와 흡입식 전자담배 상품들을 감독하면서 "국민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수 많은 신제품의 증가 "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고 그는 말했다. 캘리프 국장은 의회에서 FDA 업무를 지원하는 비정부 연구단체인 레이건- 우달 재단이 앞으로 60일 이내에 식품과 담배 담당부서에 새로운 감독과 평가를 맡을 전문 인재들을 보충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캘리프 국장의 이 같은 발표는 상원의 농업분과위원회에서 FDA 의 식품 검사에 대해 청문회 증언을 하기 바로 전 날에 나온 것이다. 그 동안 미국의 20여개에 달하는 소비자 단체들은 캘리프 국장에게 현재 업무가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는 데다가 영양 평가 기준도 제각각인 FDA의 식품 감독 업무를 총괄해서 이끌어 갈 담당자를 따로 임명하라고 압박해왔다. 하지만 캘리프는 AP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그 보다 더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조직의 구조 개혁 만으로도 안되고, 책임자 만의 힘으로도 고쳐지지 않는다. 모든 근본적인 문제들을 다 포함해서 지속적으로 모든 것을 다 개혁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그는 말했다. 특히 식품의약국의 약품 부문에 비해 식품에 관한 업무가 비용과 인력이 크게 부족하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그는 동의했다.
미 FDA국장, 식품 · 전자담배 감독 강화 등 쇄신책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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