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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실제 불 난 현장처럼 구현해 훈련"..실화재 훈련 강화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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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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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이 최근 화재 발생 빈도가 낮아지는 데 반해 특수 화재 등이 자주 일어남에 따라 화재 상황을 구현해 훈련하는 '실화재훈련'을 강화하기로 했다. 소방청은 소방관들의 화재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화재훈련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실화재훈련은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실제 화재 상황을 구현하고 화재 진행 단계별 화염과 열·연기의 움직임을 직접 관찰하며 화재진압 방법을 익히는 훈련이다. 소방청은 최근 화재 발생 빈도가 낮아지는 대신 화재 규모가 커지고 진압 난도가 높아짐에 따라 실화재훈련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5%씩 화재 발생 건수가 감소하고 있는데, 쿠팡물류센터화재, 울산 초고층건축물 화재 등 특수 화재는 늘었다고 한다. 이에 소방청은 실화재훈련을 통해 소방관들에게 실전 기술 숙달 기회를 상시 제공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지역별 편차 없이 평균적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소방청은 실화재훈련 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실화재훈련 시설을 갖춘 교육훈련기관은 6개소에 불과한데, 이 가운데서도 중앙·경기소방학교 두 곳을 제외하면 화재 재현 등에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훈련시설 도입을 돕기 위해 경제성과 실용성을 담보한 훈련시설 표준안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시도 간 경계 없이 실화재훈련시설 공동활용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훈련 대상 역시 신규임용자부터 현직 대원까지 넓혀 나가기로 했다. 실화재훈련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보강한다. 국외 사례들을 참고해 '한국형 실화재훈련 인증제'를 단계적 도입하고 시설기준·운영기준·보건안전규정 등을 망라한 '실화재 운영 표준지침'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황재동 소방청 교육훈련담당관은 "실화재훈련은 소방의 현장대응능력을 견실하게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라며 "전국의 국민이 편차 없는 소방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차질 없이 교육을 진행해 현장대응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불 난 현장처럼 구현해 훈련'..실화재 훈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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