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봄 가뭄에..양파·마늘 10a당 생산량 역대 최대폭 감소

울트라맨8

Lv 116

22.07.20

view_cnt

1,159

햇볕은 뜨겁고 비는 내리지 않았던 올해 봄 기상 여건 악화로 10아르(a)당 양파와 마늘 생산량이 역대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2년 보리, 마늘, 양파 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양파 생산량은 119만5563t으로 전년(157만6752t)보다 38만1189t(-24.2%) 감소했다. 재배면적은 1만7661㏊로 전년(1만8461㏊)보다 4.3% 줄었다. 지난해 2분기 이후 가격 하락세가 정식기(심는 시기)인 10~12월까지 이어진 영향 탓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양파 정식기 평균 가격은 2020년 1㎏당 1277원이었으나 지난해 952원으로 25.5% 하락했다. 10a당 생산량은 6770㎏으로 전년의 8541㎏보다 20.7% 감소했다. 관련 통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통계청으로 이관된 2008년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쪼그라들었다. 앞서 농식품부 통계를 합치더라도 역대 최대 폭 감소다. 가뭄 등 피해 발생 증가로 개당 생중량(작물의 개당 무게)이 감소하고 기상 여건 악화에 따른 작황이 부진하면서다. 통계청 관계자는 "4~5월 강수량은 지난해보다 3분의 1 이상 줄었지만, 일조시간은 오히려 늘면서 작물이 마르는 등 생육이 저하됐다"고 설명했다. 4~5월 강수량은 지난해 214.6㎜에서 올해 62.0㎜로 크게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일조시간은 430.1hr(시간)에서 542.2hr로 늘었다. 이에 따라 개당 생중량은 작년 288g보다 작은 229g으로 나타났다.
봄 가뭄에..양파·마늘 10a당 생산량 역대 최대폭 감소

봄 가뭄에..양파·마늘 10a당 생산량 역대 최대폭 감소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펠로시 의장 남편 반도체 지원법 앞두고 엔비디아 주식 65억 매집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남편이 모두 520억 달러(약 66조)의 반도체 지원법 통과를 앞두고 미국의 대표적 반도체업체인 엔비디아의 주식을 최대 500만 달러어치(약 65억원) 매입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고 CNBC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미국 의회는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억제하기 미국의 반도체 산업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의 법안을 마련하고

울트라맨8|22.07.20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4
22.07.20
자유주제

"실제 불 난 현장처럼 구현해 훈련"..실화재 훈련 강화

소방청이 최근 화재 발생 빈도가 낮아지는 데 반해 특수 화재 등이 자주 일어남에 따라 화재 상황을 구현해 훈련하는 '실화재훈련'을 강화하기로 했다. 소방청은 소방관들의 화재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화재훈련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실화재훈련은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실제 화재 상황을 구현하고 화재 진행 단계별 화염과 열·연기의 움직임을 직접 관

울트라맨8|22.07.20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04
22.07.20
자유주제

비위직원 조사 때 동의없이 녹취했다가는..

노동조사는기업이비위행위증거를수집하여사실관계를밝히고징계등후속조치를준비하는일련의활동이다. 기업은그과정에서관련직원의방어권또는인격권침해가없도록유념해야한다. 이와관련, 조사면담시녹취를할때실무상자주제기되는방어권또는인격권관련문제와그대응방안을간단히소개한다. 상황에따라적절한대응은달라질수있으므로여기서소개된방안은유일한해법은아닐것이다. 첫번째, “인격권과방어권보장을위해, 조

울트라맨8|22.07.20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70
22.07.20
자유주제

징계대상자에게 소명기회 주지 않고 징계의결했다면?

기업현장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해고는 징계해고다. 정리해고는 그 요건의 엄격성, 통상해고는 그 요건의 모호성 때문에 실무상 단행하는데 있어서 여러 가지 제약조건들이 있기 때문이다. 징계해고의 경우에는 그 징계의 사유가 존재하고, 징계의 종류가 근로자의 비위행위에 비례하여 적절하게 진행되어야 하며, 적정한 징계절차를 운영하여야 한다. 그런데 징계절차 운영에

울트라맨8|22.07.20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2
22.07.20
자유주제

"난청인과 대화할 때 무조건 크게 말하지 마세요"

많은 사람은 난청인이 소리를 잘못 듣는다고 생각해 난청인과 대화할 때 무조건 큰 소리로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는 적절치 못한 대화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난청중점 클리닉 김성근이비인후과 김성근 원장은 "소리를 인식하는 것과 말을 잘 알아듣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소리를 인식하는 것은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리를 듣는 것을 말한다"며 "그러나 대화나

울트라맨8|22.07.20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16
22.07.20
자유주제

BMW가 이런 차를 만들 수 있었네요—M1

BMW M1은 1970년대 포르쉐와 대등하게 달릴 수 있는 차를 원했다고 합니다 특히 모터 스포츠에서요. M1의 디자인은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이너 조르제토 쥬지아로가 맡았고 순수 경주용 자동차의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포르쉐처럼 미드십으로 개발된 3.5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77마력에 최고속도는 265km/h까지 나왔다고 🥳�

thumbnail
auto2063|22.07.20
like-count1
commnet-count2
view-count684
22.07.20
HOT
자유주제

온라인성공!

드디어 갑니다 ㅎㅎ 당당하게 카푸어 입성!

thumbnail
널쓰리|22.07.20
like-count14
commnet-count44
view-count7,826
22.07.20
자유주제

고도 1만5000피트 치솟은 KF-21..국산 FA-50·T-50 '체이스' 임무 수행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가 최초비행에 성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은 세계 8번째 초음속전투기 개발국 진입을 목전에 두게 됐다. 정부와 개발업체는 향후 2000회 가량의 추가 비행시험을 통해 비행영역을 확장하고 각종 성능 확인과 공대공 무장 적합성 등을 확증한 뒤 오는 2026년 체계개발을 종료한다는 구상이다. 20일 방산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한국

울트라맨8|22.07.20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5
22.07.20
자유주제

바이든 국방 예산 '적어서' 퇴짜놓은 美의회..방위산업은 초호황

미국에서 최근 2년 동안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의회로 보낸 국방부 예산이 두 번 다 퇴짜를 맞았습니다. 많아서가 아니라 ‘적어서’입니다. 행정부가 보낸 예산을 의회가 깎는 게 아니라 돈을 좀 팍팍 쓰라고 주문 하는 건데요.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의 군사적 굴기가 미국의 위기감을 높였습니다. 영국, 프랑스, 일본 등 다른 주요7개국(G7) 국가들도 마찬가지인데

울트라맨8|22.07.20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6
22.07.20
자유주제

"경찰청장 지휘규칙 하자, 재검토"..행안부 제동 건 경찰위

국가경찰위는 행안부의 경찰제도개선 방안과 관련해 입법예고된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검토의견을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국가경찰위는 ‘행안부 장관의 소속 청장 지휘에 관한 규칙’ 제정안에 대해 “경찰법에 따라 국가경찰위 심의·의결 대상인데도 이를 거치지 않은 절차상 하자가 있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안부 장관은 정부조직법과

울트라맨8|22.07.20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03
22.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