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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고물가에 국민 4명중 1명 "제주보다 동해".. 평균 휴가비용은 9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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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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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명 중 1명은 고물가에 올해 여름 휴가는 동해안을 찾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20일 한국교통연구원과 실시한 하계 휴가철 통행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휴가를 간다’는 응답은 64.5%, ‘안간다’ 또는 ‘미정’ 응답이 35.5%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지난해와 비교해 ‘휴가를 간다’ 응답 비율은 26.7% 증가했다. ‘휴가를 가지 않겠다’, ‘미정’ 응답 비율은 각각 8.5%, 18.2% 감소했다. 휴가여행 출발예정 일자는 7월 30일~8월 5일’이 17.9%로 가장 많았다. 이어 ‘8월 20일 이후’, ‘7월 23일~7월 29일’이 각각 15.4%, 13.9%를 차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국내여행 예정 비율은 93.3%로 줄었고 해외여행 예정 비율은 6.7%로 늘었다. 권역별로는 충청권·전라권·경상권에서는 ‘7월 30일~8월 5일(8월 첫주)’, 수도권·제주권에서는 ‘8월 20일 이후’, 강원권에서는 ‘8월 13일~8월 19일’에 휴가여행 예정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물가에 국민 4명중 1명 '제주보다 동해'.. 평균 휴가비용은 95만원고물가에 국민 4명중 1명 '제주보다 동해'.. 평균 휴가비용은 9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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