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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코오롱그룹, BMW 판매법인 사명에 '모빌리티' 붙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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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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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의 건설 및 상사(수입차, 오디오 등) 계열사인 코오롱글로벌이 건설과 자동차 부문을 인적분할한다. 코오롱글로벌은 2011년 말 코오롱건설이 수입차 BMW를 판매하는 코오롱비앤에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출범했다. 11년 만에 다시 분할하는데, 분할 신설회사의 사명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으로 정해져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완성차 업체들이 앞다퉈 전동화 전환(Electrification)을 추진하면서 전기차 충전사업과 폐배터리 리싸이클, 전기차 수리·관리 등 애프터 마켓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2030년 전 세계에서 자동차 관련 애프터마켓 시장 규모는 1196억유로(한화 16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듯 전기차와 관련한 무궁한 사업 기회가 있는 만큼 코오롱그룹은 수입차 유통사업에서 보다 확장해 모빌리티 전반에서 신사업 기회를 엿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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