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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대유행마다 등장했던 거리두기 6차 유행땐 제외 이유는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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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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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6차 재유행이 진행되며 확진자가 이틀 연속 7만명대를 기록했다. 3주째 이어진 ‘더블링’ 현상에 이르면 8월15일 전후로 최대 28만명이 신규확진되는 등 유행이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13일 첫 방역대책을 낸 지 일주일만에 추가대책을 마련했지만, 이번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제외했다. 전파력이 빠른 변이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거리두기를 통한 통제가 어렵다는 이유를 댔다. 8월 유행 정점…병상 추가 확보 초점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7만6402명으로 집계됐다. 6월29일 1만455명→7월6일 2만273명→13일 4만252명→20일 7만6402명 등으로 3주 연속 확진자가 2배씩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가파른 확산세에 질병관리청은 당초 9월 말 최대 18만5000만명의 정점을 이를 것으로 전망했지만, 다시 이를 수정해 8월 중반에서 말일 사이에 최대 27만7000명의 신규 확진을 예상했다. 위·중증 규모는 최대 2000명으로 예측했다. 이에 지난 13일 확진자 20만명 대응을 위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의료대응방안’을 발표했던 정부는 일주일만에 ‘30만명 발생대비 의료대응 추가대책’을 내놨다. 주요 내용은 △동네 병·의원을 통한 신속한 진료-처방체계 구축 △중증환자 집중관리를 위한 치료병상 확보 및 관리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특별 관리 △지역사회 응급환자 병상확보 및 이송체계 강화 △검사수요를 고려한 진단키트 수급·유통 관리 등이 담겼다. 재유행 시 재검토하겠다던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내용은 제외됐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만으로 전파가 빠른 변이 확산을 완전하게 통제하기 어렵다”며 “일상회복을 지속하면서 현 유행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선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자발적으로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것이 보다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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