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문 여는 청와대..관람 열기 속 활용방안은 '아직'


울트라맨8
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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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문 여는 청와대..관람 열기 속 활용방안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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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유행에 긴장감 도는 요양시설..자체 방역 총력
<앵커> 코로나가 다시 번지면서, 몸 약한 어르신들이 많이 지내는 요양시설은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3월 오미크론이 한창일 때 사망자 10명 가운데 한 3명 정도가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서 나왔습니다. 코로나와의 싸움을 다시 준비하고 있는 현장을 전형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성남의 한 요양병원. 어르신과 면회 온 가족 사이





수영장에 빠져 숨진 장애인..뒤늦게 드러난 '거짓말'
[뉴스데스크] ◀ 앵커 ▶ 3년 전, 서울의 한 시립 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장애인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당시에 관리 책임을 맡은 시설관리공단 측은 현장에 안전요원 두 명이 있었다며 책임을 피해갔는데요. 경찰의 수사결과 보고서를 MBC가 입수해 살펴봤더니 모두 거짓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먼저 유서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정규직 시켜줄게" 거짓 진술 강요..계약서 위조까지
[뉴스데스크] ◀ 앵커 ▶ 경찰은 당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서류를 위조하는 등 조직적으로 사실을 은폐한 걸로 보고 있습니다. 공단 측은 특히 사고 당시 근무했던 수영 강사와 직원에게 거짓 진술을 압박하고 회유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유경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사고 당일 근무했던 계약직 수영강사 이모 씨는 다음날 출근하자,





재활용 쓰레기 없어서 한숨..인플레,저소득층 먼저 덮친다
[뉴스데스크] ◀ 앵커 ▶ 재활용 쓰레기가 줄어서 종이상자도, 비닐쓰레기도 덜 나온다. 얼핏 들으면 좋은 일인 거 같은데, 이유를 알고 나면 다르게 들리실 겁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폭등한 물가 때문에 소비가 줄여서 쓰레기도 줄었다는 겁니다. 재활용품 수거해서 먹고사는 사람들은 생계도 위태로워졌습니다. 이렇게 고물





기관도 주식 던졌다..현금 비중 21년만에 최고, 서머랠리 기대
전세계 기관 투자가들의 주식 배분 비율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 연준(연방준비제도)의 과도한 금리 인상으로 경제가 침체에 빠지며 기업 실적이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19일(현지시간)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펀드매니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포트폴리오 내에서 주식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는 대답이 -40%로





"바이든, 中 이해도 떨어져".. 美 외교전설의 경고
미국의 전설적인 외교관으로 평가받는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부 장관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끝없는 강경 대중정책은 위험하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키신저 전 장관은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오늘날 지정학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리처드) 닉슨 (전 미국





우울하다면 '이 비타민' 섭취하라
고용량의 비타민 B6가 불안 및 우울감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레딩대 연구진은 뇌 신경세포 사이의 자극을 차단하는 화학물질인 GABA(Gamma-Aminobutyric Acid; 감마아미노뷰티르산) 생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 B6의 잠재적 역할에 초점을 맞춰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300여 명의 참가자를 일일 섭취 권장량보다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면.. 대장암과 류마티스 관절염 의심해야
대변에 피가 섞여 있으면 대장암 뿐만 아니라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면역 질환에 노출됐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충균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박범희 의료정보학과 교수ㆍ이은영 연구원)와 안성수 용인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연구팀이 국가암검진 자료를 이용해 2009~2013년 5년 간 대장암 검진을 받은 900만 명 가운데 나이ㆍ





예상 앞지른 '폭염 시대'.."탄소 배출 절감 없으면 유럽 기온 50도"
영국 기온이 최초로 40도를 넘어서고 유럽 전역의 산불과 폭염으로 1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하는 이상 고온 사태의 근본 원인으로 지구 온난화가 지목되며 전문가들은 탄소 배출 절감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연료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유럽과 미국은 석탄 발전을 늘리고 석유 증산을 촉구하며 화석연료로 더 기울고





푸틴 만난 하메네이 "나토는 위험집단".. 反서방·에너지 동맹 과시
러시아와 이란이 ‘반미’(反美)를 화두로 우크라이나 전쟁과 에너지 협력 등 밀월 관계를 과시하고 나섰다. 두 나라 모두 미국 등 서방 제재를 받는 동병상련의 처지에서 반미 노선을 돌파구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이란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와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지지를 확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