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韓, 맹목적으로 서방의 대중 정책 따라선 안돼"..中관영지, 연일 위협

울트라맨8

Lv 116

22.07.21

view_cnt

665

중국 관영매체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한국이 중국을 표적으로 한 다자 메커니즘에 참석하고 있다며 한국의 많은 매체와 전문가들은 한국이 조만간 중국의 보복에 직면할 것이라고 우려한다고 전했다.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는 20일 칼럼에서 한국 내부의 이런 목소리에도 윤 정부의 논리는 다른 것 같다고 했다. 일부 한국 관리들은 중국이 이미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문제를 놓고 보복을 한 것이 미국·일본 등 서방국과 충분한 결속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매체는 이런 사람들은 중국 상대하기 위해서는 서방이 주도하는 다자간 틀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추론한다고 했다. 이어 이들은 다자 간 협력체에 참여하면 다른 나라들이 한국을 도울 것이기 때문에 중국이 한국과 대결을 벌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라고 했다. 매체는 하지만 이런 논리에는 많은 문제가 있다며 바로 원인과 결과의 반전이라고 했다. 가장 최근의 한·중 충돌은 사드 문제로 빚어졌으며 중국은 한국에 대해 대책을 취한 것으로 비난받아서는 안된다고 했다. 문제의 시발점은 한국이 미국의 졸(pawn)된 데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중국은 근본적인 이해충돌은 없지만 오늘날 한국은 중국과 대치를 토픽으로 꼽는 것으로 보인다며 대립은 어느쪽에도 이익이 되지 않을뿐 아니라 부정적인 영향은 한국에 훨씬 클 것이라고 했다. 매체는 한국은 스스로 병의 원인을 만들었을 뿐 아니라 도움이 되지 않는 처방을 했다고 했다. 이어 일부 한국인들은 중국과 관계를 끊고 대치하는 것이 미국과 서방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내고 경제성장과 국가 안보, 중국의 존중을 끌어낸다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이런 생각은 완전한 오산이라며 한국의 중국으로 인해 야기된 어떤 문제에도 직면하지 않았으며 설령 두 나라가 진짜 갈등과 대치가 있다고 해도 한국이 동참한 패거리의 나라들이 한국을 지지할 것 같냐고 반문했다. 매체는 일부 한국인들은 아직도 사드 문제의 교훈을 배우지 못한 것이 분명하다며 한국의 안보 문제는 서방으로 눈을 돌리거나 미국의 무기와 장비를 배치한다고 해결될 수 없다고 했다. 매체는 미국은 사드 문제를 한·중 사이에 쐐기를 박기 위해 사용해 왔다며 한국은 미국을 위해 이익을 희생했지만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났을 때 한국을 옹호할 것인지는 의문이라고 했다. 또 미국을 서방은 한국을 돕기보다는 그들이 만든 문제에 한국을 끌고 갈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韓, 맹목적으로 서방의 대중 정책 따라선 안돼'..中관영지, 연일 위협

'韓, 맹목적으로 서방의 대중 정책 따라선 안돼'..中관영지, 연일 위협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여름인데 으슬으슬 콧물이..'냉방병', 어떻게 예방할까

최근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집집마다 에어컨을 켜는 게 일상이 됐다. 인류를 구한 최고 위인이 '에어컨 최초 발명자'라는 온라인상 유머까지 나돈다. 집안에서 에어컨을 켜먼 일부 제습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후덥지근한 요즘 날씨의 필수품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과도한 냉방이 초래하는 질환도 있다. 이른바 '냉방병'이다. 냉방병이란 여름철 냉방시설이 가동

울트라맨8|22.07.2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0
22.07.21
자유주제

'퇴행성관절염' '골다공증' 잡을 열쇠 찾았다

국내 연구진이 ‘퇴행성관절염’, ‘골다공증’과 같은 뼈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열쇠를 발견했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감싸고 있는 연골이 마모돼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가장 흔한 형태의 관절염이다. 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많아진 상태를 말한다. 골다공증에 걸리면 작은 충격에도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지기 쉽다.

울트라맨8|22.07.2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3
22.07.21
자유주제

꽁꽁 싸매요 꽁꽁 얼어요

충남 보령의 냉풍욕장은 국내 냉풍욕장의 원조쯤 되는 곳이다. 성주산 자락의 폐광을 200m 길이의 냉풍욕장으로 꾸몄다. 코로나19로 3년 내리 문을 닫았다가 지난 6월 말 다시 개방했다. 오는 8월 19일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없다. 냉풍욕장 내부 온도는 늘 12도 정도로 유지된다. 지하 갱도에서 올라오는 냉풍 덕이다. 그런데 12도라면 어느 정도 차가

울트라맨8|22.07.2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71
22.07.21
자유주제

"코로나19 감염 후 심혈관 질환·당뇨병 위험 급상승"

코로나19 감염 후에는 단기적으로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 위험이 급격히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KCL) 의대 심장병 전문의 아자이 샤 박사 연구팀이 영국의 1천356개 가정의학 클리닉 환자 1천340만 명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42만8천650명과 이들과 연령, 성별이 같으면서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42만8천650명의

울트라맨8|22.07.2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5
22.07.21
자유주제

인천공항 적자를 왜 면세점이 메우나

천국제공항 1·2여객터미널 출국장 면세점 신규 사업자 입찰이 지지부진하다. 내년 1월에 새 매장이 들어서려면 통상 6개월 전인 이맘때면 사업자 선정이 끝나야 한다. 하지만 인천공항공사와 면세사업자 특허 발부 기관인 관세청 간 의견 충돌로 발주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공사는 예전처럼 사업권별 1개사를 선정하는 단수추천 방식을 요구하는 반면 관세청은 공사가

울트라맨8|22.07.2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5
22.07.21
자유주제

'이 음식' 먹으면 인지능력 떨어진다

50대 이상 10명 중 8명 이상이 가정간편식을 사본 경험이 있다고 한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연구). 특별한 조리과정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편의식품은 초가공식품에 해당한다. 초가공식품은 식품첨가물이 들어있고 가공과 변형이 많이 된 식품이다. 음료, 즉석편의식품,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 등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이 초가공식품은 노인의 인지

울트라맨8|22.07.2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2
22.07.21
자유주제

탈출구 보이지 않는 K-코로나 치료제..투자자 혼란만 가중

국내 기업들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의지가 사그라들고 있다. 펜데믹 상황과 정부 지원 약속이 이어지면서 앞다퉈 뛰어들었던 기업들이 잇따라 개발 중단을 선언하고 있다. 몇몇 기업들은 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완주한다는 방침이지만 환자모집 난항에 상용화된 치료제까지 많아지면서 시장성도 축소되는 상황이다.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관련

울트라맨8|22.07.2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19
22.07.21
자유주제

물놀이 외이도염 주의, 가렵다고 면봉 사용 '금물'

무더운 날씨와 함께 찾아온 여름방학에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지역 축제 및 물놀이장들이 다시 문을 열면서 아이들의 물놀이도 더 늘어나고 있다. 바다와 계곡, 수영장은 물론 요즘은 워터파크부터 풀빌라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여름철 물놀이와 함께 주의할 질환이 있다. 바로 외이도염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통계에 따르면 2

울트라맨8|22.07.2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49
22.07.21
자유주제

복지부 2차관 "격리자 지원금 축소, 돈 아낄 목적 아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인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지원비를 다시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여러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 2차관은 21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정부가 확진자 격리지원금을 아끼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꼭 그런 건 아니다"라며 "(저소득층에) 집중해서 잘 보호하기

울트라맨8|22.07.2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009
22.07.21
자유주제

국방과학연, 동해 해안가에 연구시설 설치 추진 찬·반 논란

군장비를 연구하고 시험·평가하는 국방과학연구소가 동해 해안지역에 해양무기 관련 연구·실험시설 건립을 추진하면서 지역주민들간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 박종승 소장은 지난 19일 해양군장비 관련 연구시설 설치 장소로 검토되고 있는 동해시 부곡동 동해해양경찰서 전용항만 옆 묵호항 제2준설토 투기장 현장을 방문, 위치 타당성 여부 등을 실사했다.

울트라맨8|22.07.2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4
2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