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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KAI "FA-50 경공격기 전 세계 1000대 수출 목표"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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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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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미국과 유럽 시장 등을 개척해 자사가 개발·생산한 초음속 다목적 항공기 FA-50을 향후 10년 간 1000대를 수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안현호 KAI 사장은 20일(현지시간) 영국 판버러 에어쇼 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FA-50을 1000대 수출하면 매출 40조원과 후속 군수지원 100조원에 이르는 시장을 개척하는 게 된다. 동시에 (우리나라가) 세계 2위의 전투기 생산국으로 발돋움하는 것을 뜻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사장은 "이는 자동차·철강에 이어 항공우주가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로 확고히 자리 잡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FA-50은 '5세대 전투기' 교육훈련뿐만 아니라 경공격기로도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 항공기다. 2013년 8월부터 양산된 FA-50의 대당 가격은 4000만달러(약 5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공군은 2014년 10월 FA-50 경공격기를 전력화해 운용 중이다. 안 사장은 이번 판버러 에어쇼 참가를 계기로 유럽연합(EU)·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요구 성능을 충족시키기 위해 최신 능동 전자주사식 위상배열(AESA) 레이더와 적외선 유도 미사일 등을 장착한 '성능 개량형' FA-50을 제시했다.
KAI 'FA-50 경공격기 전 세계 1000대 수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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