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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달 탐사 비행선 아르테미스-Ⅰ, 이르면 8월 말 발사 예정 유민주 기자 입력 2022. 07. 21. 10:12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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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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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오는 8월29일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첫번째 무인 달 탐사 시험비행선 ‘아르테미스-Ⅰ’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NASA는 2025년 유인 달 착륙을 목표로 아르테미스 미션을 준비하고 있다. ‘아르테미스-Ⅰ’은 사람을 달에 보내기 전 달 궤도까지 무인 비행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아르테미스-Ⅱ'부터는 유인 비행이 이뤄진다. ‘아르테미스 -Ⅰ’은 첫번째 임무로 우주발사시스템(SLS)과 오리온의 기능을 시험한다. 인간이 달에서 지속적으로 살 수 있는 가능성을 구축하고 그것을 발전시켜 2030년대엔 인류의 화성 여행을 계획한다는 '아르테미스 미션'의 첫 발을 내딛은 것이다. 짐 프리 NASA 부국장은 SLS에 탑재된 유인 우주선 '오리온'의 크루 캡슐 발사 가능 날짜는 8월29일, 9월2일, 9월5일이라고 전했다. 이 날짜들은 웨트드레스리허설(WDR)로 알려진 프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의 지상 최종 점검으로 정해졌다. WDR는 로켓이 발사할 준비를 마쳤는지 최종 확인하는 절차로, 액체 추진제를 주입·배출하면서 이상 여부를 점검한다. WDR은 지난 6월에 마지막으로 시행되었고 목표치의 90%를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현지시간) 클리프 란함 수석 차량 운영 관리자는 SLS에서 수소 누출이 발생해 최종 테스트에서 엔지니어들이 이를 교체했다고 말했다. 아르테미스 -Ⅰ는 4주에서 6주간 달 뒷면을 탐사할 예정이다. 이는 우주비행사를 태운 우주선이 도킹 없이 수행한 것보다 더 긴 시간이다. 또한 다른 어떤 우주선보다 더 빠르고 뜨겁게 착륙이 가능하다. 마이크 사라핀 아르테미스 미션 매니저는 "우리의 첫번째이자 주요 목표는 달 재진입 조건에서 오리온의 열 보호막을 시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캡슐이 달에서 돌아오면 시속 39400km을 이동해 열 보호막 외부의 태양 온도의 절반 수준인 온도를 경험하게 된다. 한편, 아르테미스-Ⅱ는 달 주위를 비행하지만 착륙하지 않는 최초의 유인 시험비행이 될 전망이다. 아르테미스-Ⅲ은 최초로 여성과 유색 인종 우주비행사가 달의 남극에 착륙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무인 달 탐사 비행선 아르테미스-Ⅰ, 이르면 8월 말 발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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